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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사도 바울은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를 주셨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도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세상적으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016년 우리교회 재정보고를 들으면서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교회 성도들 중에 십일조를 하시는 분들 감사와 선교헌금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경제적으로 가정형편이 넉  넉한 분들은 별로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힘대로 할 뿐만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넘치 게 헌금을 하는 이유는 먼저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해 주신다 는 주님의 약속을 믿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2016년에 우리는 넉넉한 재정은 아니더라도 주님의 뜻을 따라 구제와 선교 그리고 교육에 힘썼습니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 살리는 헤브론 병원에 후원한 일과 코인 모금함을 통해 네팔에도 작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매주 12게 목장에서 드리는 선교헌금은 세계선교를 위해 북한 나선 지역의 어린이들 두유와 꽈베기를 공급하는 일을 비롯해 세계 12개 나라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선교 후원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위해서는 2세 교육과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우리 교회의 재정은 모자라지도 않 고 남지도 않게 적절하게 잘 사용되었습니다. 재정을 맡아 수고해 주신 집사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2016년 한 해동안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기쁨으로 헌금하신 분들에 게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감사드립니다.

 [김진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