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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10:58

분가식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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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가식에 관하여


목장에 모이는 식구가 많아지면 목장 분가를 합니다. 분가를 할 수 있는 조건은 한 목장에 3세대(적어도 4, 즉 목자 목녀외에 2)씩이 되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목장 분가를 하는 이유는 모이는 인원이 많아 지면 나눔 시간이 길어져서 집중이 되지 않고 식사 준비도 쉽지않고 무엇보다도 VIP 섬기는 일이 어렵게 됩니다.

 

목장 분가는 개척교회와 같고 파송받는 (신임) 목자는 개척교회의 목사와 같이 간주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목장을 가정에 있는 교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목장에서 기존 교회 들이 하는 예배 교육 친교 전도 선교 같은 일 들이 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신임목자를 파송하기 전에 공동체 앞에서 목자 서약을 하고 정식으로 임명을 받아서 목회를 시작하게 합니다. 맡은 목장 식구들에 대한 목양에 대해서는 전권을 위임받아서 섬깁니다.

 

목장 분가식은 다음과 같이 합니다. 목장 임명 신청서를 담임목사에게 제출하면 집사회에서 승인을 받습니다. 목자로 승인을 받은 다음에 4개의 다른 목장들을 탐방하면서 폭넓게 배우 는 기회를 갖습니다. 그 후에 후원할 선교지와 선교사를 정하고 목장 이름도 정하게 됩니다.

 

목장에서는 보내는 목장과 파송받는 목장 두개 목장중에 어느 목장에 소속될 것인지를 두고 각자가 기도하고 선택하게 합니다. 주일연합 예배에서 파송받는 목자가 서약을 하고 축복을 받고 목자로 임명을 받습니다. 그리고 보내는 목자의 당부의 말씀과 파송받는 목자의 감사의 인사 목장 식구들 소개와 함께 전성도들의  축복을 받으며 분가가 됩니다.


 

                                 김진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