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맞이하여 멕시코목장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올리브블레싱 이후 다 같이 만들어 보았는데요, 그 솜씨들이 대단해서 생각보다(?) 훨씬 빨리 완성을 해 깜짝 놀라웠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만드는 거다," "아니다, 예수님이다."하면서 만들어가는 그 모습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귀여우셨을까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장식을하는 우리 리나!
아이들 모두가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어린 리나를 옆에서 케어하는 정순영 형제님! 멋져욧!
아이들이 완성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기념촬영
오늘은 VIP 두 명이 함께해서 더욱 기뻤습니다.
많은 유혹이 있는 호주 땅에 우리의 아이들이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믿고 의지하길 소원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주변의 어둡고 힘든 곳으로 흘려보내길 바랍니다. 그 영향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드러내고 찬양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멕시코목장을 섬기는 황교희 목자
0451 665 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