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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파푸아 목장을 섬기고 있는 백철호목자입니다.

사실 주일연합예배에서 간증을 한다고 2주전에 결정을 내릴때만해도 2주후에 무슨간증을 하지?라고 혼자 생각했습니 다. 바로 이러한 생각의 출발이 저의 삶가운데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서 과연 충분한 간증할만 것이 있어서 순종하는 것과 순종하면 하나님이 분명히 간증할만한 것을 주시겠지? 라는 딜레마에서 자유롭게 되는 경험을 할수 있어서 감사 했습니다

왜냐면 저는 2주전만 해도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고 다른주와 똑같이 월요일에 삶공부 화 수는 행복의길 목요일은 쉬 고 금요일은 목장을 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목녀가 혈압약이 떨어져서 약을 새로받기위해서 병원을 방문합니 다. 여느때와 같이 GP를 만나서 약을 처방받는데 기존의 약이 더 이상 나오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약을 처방해 주었습 니다. 그래서 목녀는 집에와서 새로운 약을 복용하는데 이상하게도 약이 듣지않고 두통이 더 심해지고 혈압이 내려가 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GP를 만나는데 그 의사는 분명 혈압이 내려가지 않은 다른이유가 있는거 같다며 갑자기 머리쪽을 MRI검사를 해보자고 하였습니다. 사실 목녀는 그때 그의사의 말을 듣고 굳이 MRI검사를 해야하나하고 검 사를 하지 않을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왜냐면 혈압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일이 하루이틀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 나면 약의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의사의 소견대로 찍기로 마음먹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다음 날 바로 GP가 귀밑쪽에 조그마한 무언가가 있다고 해서 초음파를 찍고 그결과 침샘에 종양이 3cm가 있다는 것을 발견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스페셜닥터를 만나자마자 수술밖에 치료방법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과정이 2주일안 에 일사천리로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서 저희는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기존에 먹던 혈압약의 생산이 중단되면서 새로운약을 찾는과정에서 결국에는 종양을 발견한것입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저는 처음에 의사가 제대로 약처방을 못하는줄 알고 내심 약간 의심의 눈초 리로 지켜보았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이러한 세심한 부분까지 만지시고 사용하시는 그분의 선하신 계획안에 있고 주 님이 사용하신 그 의사에게 꼭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스페셜의사는 보자마자 이것은 수술로 떼어내는 방법밖에 없고 이종양은 시간이 지나면 분 명 커지고 암으로 될 가능성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선택권을 주었습니다. 퍼블릭병원에서 하려면 무료이지만 1 년정도를 기다려야하고 자신한테 직접 집도를 맡기면 2주에서 1달안에 수술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집에돌아온 아내 는 저에게 이내용을 꺼내놓았습니다. 사실 선택의 핵심은 다른것보다 퍼블릭과 프라이빗금액의 차이가 너무 나는것이 었습니다.

아무래도 저희는 당연히 개인사보험이 없었기에 아내는 빨리 수술을 받고 싶어하였지만 내심 섣불리 저에게 당장 수술 하자고 얘기를 꺼내지 못했습니다. 차라리 아내가 당당하게 빨리 수술받고싶으니까 당장예약하자고 할줄 알았는데 그 러지못하고 제눈치를 보고있는 아내가 무척이나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만났던 제 아내는 왜그렇게 사달라고 하는게 많았는지 그때에 비교하자면 지금은 차라리 당신이 아니라 내가 아파서 다행이라고 말하는 아내가 나 보다 더 성숙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당장 수술하자고 권유했고 아내도 저의 말을 듣고 수술에 동의하였습니다. 무엇 보다도 감사한 것은 이러한 병이 발견되고 그 치료 과정가운데 서로를 더 배려하고 관계가 더 좋아지고 신뢰가 쌓이는 일이야말로 더없는 축복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그 종양을 제거하기위해서 어떻게 보면 가장 힘든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두려움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의사는 최악의 상황을 설명을 해줄 의무가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했던 말이 우리를 두렵게 하였습니 다. 이종양을 제거할 때 후유증으로 남는게 안면마비가 올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면 안면신경과 밀접해있기 때 문에 조금만 실수하면 평생 일그러진 얼굴로 감각이 없는 얼굴로 살 수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난후 자동적 으로 인터넷에 수술후 후유증 검색을 하게되고 그일을 겪었던 다른사람의 의견을 찾게 되었습니다. 검색하면 할수록 그것이 사실이고 두렵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신기하게도 지난주 말씀의 삶공부에서 가데스광야에서 가나안땅으로 정탐꾼 12명을 보내는데 10명이 보 고와서 전해주는 말이 하나같이 있는 사실 그대로를 전달하였습니다.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고 자기의 감정을 나누는게 아니었습니다. 원래 알고 있는 말씀이었지만 그 날따라 내가 이 10명의 정탐꾼처럼 보고 말하고 행동하고 있는 저희 모 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히 2명도 똑 같은 것을 보고 전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정탐꾼 2명은 사실에 한가지를 더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었습니다. 다시말해서 분명히 그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약속을 믿었습니다. 바로 믿 음은 보이는 것을 믿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큰 수술이라도 그 수술과정가운 데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약속을 믿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씀이 바로 저에게 지금 하시는 말씀으로 들렸고 강사님은 저 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바로

여호수아 1장5-6절말씀 “네가 사는 날 동안 아무도 너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 것이다. 내가 모세와 함께 하였던 것 같 이 너와 함께 하며,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겠다. 굳세고 용감하여라. 내가 이백성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 세한 땅을 이백성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사람이 바로 너다.

이 말씀이 내가 너의 아내를 깨끗하게 치료해주고 휴유증도 없게하고 이병을 통해서 축복의 통로가 될사람이 바로 너 백철호다. “라고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바로 정탐꾼10명의 말대로 믿고 행했던 이스라엘백성 1세대들은 정말 민수기 14장28절 이 말씀은 “너 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나주의 말이다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너희가 나의 귀에 들리도록 말한 그대로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하겠다.” 라는 말씀대로 그대로 되었다. 정말 소름이 끼칠정도로 말씀의 능력이 임하는 장면이었 다.

이렇게 말씀의 삶 공부를 통해서 나의 삶가운데 진리를 알게하시고 그리고 믿음으로 바라보고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다시한번 경험하고 또한 여러분들에게도 말씀의 삶공부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번 수술이 결과적으로 정말 성공적으로 잘 되었고 앞으로 회복하는 과정가운데에도 주님이 모세와 함께하고 여호수아와 함께하신것처럼 저희와 함께하시기를 기도하고 목사님과 일일이 다 말할수 없을정도로 여러 저희교회 모 든 성도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기도로 주안에서 가족 그 이상의 가족임을 다시한번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주님 께 감사드리고 이 모든일을 허락하신 주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