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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간증문


제목: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은 하나님 크기의 것들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캄보디아 목장을 섬기고 있는 황교욱 목자입니다.

지난 학기에 들었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간증을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말씀 읽고 시작하겠습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 말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제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들으면서 내 자신이 가장 많이 바뀐 부분에 대해서 몇가지 간증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수강하게 되면, 7가지 실체를 꼭 암송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내 주위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사랑의 관계, 성령님의 말씀, 갈등에 따른 행동을 요구, 하나님의 뜻에 맞게 조정, 그리고 순종과 하나님을 경험하는 내용입니다. 


제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듣기 전의 사역은 

제가 저지르고 하나님께 맡기는 사역이었습니다. 내가 저지른 사역

저는 처음 간증부터 숫자에 집착했던 것 같아요. 다 아시다시피 목자 100명, 

그 땐 몰랐죠, 하나님께서 숫자를 싫어하신 다는 것을요, 

역대상 21장을 보면 다윗의 인구조사가 나오는데 7만명이 죽었죠. 

명백히 말하면 숫자를 싫어하신 다는 것보단, 숫자는 의미가 없다라는 뜻을 알게되었습니다. 

목장에 17명의 vip가 참석하며 정말 vip를 목장에 데리고 오는 것이 가장 쉬웠어요. 라고 교만의 극치를 떨며 사역했던 제 모습을 생각해 보면 그렇게 부끄럽고, 그렇게 하나님께 낯을 들 수가 없겠더라구요. 

진짜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또한 진정한 부흥은 숫자가 아니라, 

한 명의 영혼이 돌아오는 것, 

한 영혼이 살아나는 것!, 바뀌는 것,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것! 

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모든 vip가 다 떠나고, 이제 한 명만이 남았습니다. 

내가 내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진정으로 그를 사랑하느냐, 네.

그를 위해 너의 목숨을 내 놓을 수 있느냐, 

저는 주님 앞에 네, 라고 대답했습니다.


내 힘, 내 능력이 아닌, 하나님이 일하시는 그 곳, 

하나님이 일하시는 그 사람! 그 것에 집중하고 내 삶을 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하는데 주님께서 저에게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너는 진정으로 목장을 떠났던 그들을 사랑하였니?

저는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었고, 사랑하지 않았음을 인정했습니다. 

요한복음 13장 34~35절말씀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사랑하여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으로써 너희가 내 제자임을 알것이다. 

저는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지 않으면서 사랑하는 척, 섬겼습니다. 

눈물로 회개하게 되었고, 그동안 목장에 왔던 vip들을 위해서 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제가 이들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주님, 제가 교만으로 가득차서 그 영혼들을 사랑으로 섬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님, 저는 믿습니다. 분명히 그들은 주님의 자녀가 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분이시니까요. 

하나님은 어쩌면 저와 이런 관계를 원하셨을것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과 솔직한관계, 모든 것을 터놓고 숨기지 않고 말할 수 있는 관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랑의 관계, 주님께선 역시 저를 정말 사랑하셔서 하나님 본인과의 사랑의 관계를 요구하셨고 저는 그 관계에 순종하기 시작했습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라! 네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 주님을 찾습니다.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라! 네, 눈뜨지마자 성경을 읽고 저녁에도 역시 성경을 읽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 네!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네, 이웃도 사랑하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랑하겠다고 생각하는데, 불현듯 정말 사랑할 수 없겠다는 사람의 얼굴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그 리스트의 이름은, 이미 하고 계신분들도, 하셨던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 뭐 반대로 말하면 저건 사회에서 만났으면 보지도 않았어, 라고 생각할만한 사람, 

굳이 안봐도 되는 사람의 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하나하나 이름을 써서 내려가는데요.... 되도록이면 같이 사는 가족은 피해주세요 ㅎㅎ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ㅎㅎㅎㅎㅎ 놀랐습니다 ㅎㅎㅎ

리스트를 작성하고 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생각보다 그 사람들이 생각이 많이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거짓말 같이 먼저 연락이 와서 만나기도 하고, 먼저 음식을 해서 갖다주는 친구도 있었구요, 그리고 그 사람들을 위해 진정으로 기도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 리스트를 작성해서 욕을 해도 좋아요,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이야기 하고 기도해보세요, 다윗도 하나님께 엄청난 저주를 퍼부었던 것 아시죠? 해보세요. 진짜 놀라운 결과가 있습니다.



그중에 한 명은 저와 같이 일하는, 이제 다음주면 그만두긴 하지만 같이 일했던 형제입니다.

정말 왜 내가 이 형제와 같이 일하지?, 얘는 도대체 뭔 생각이지? 얜 진짜 왜 이러지?

이런 생각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화가 나서 일했던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정말 저를 많이 사랑하십니다.

토기장이이신 주님께서 그 형제를 통해 저를 빚기 시작하셨습니다.

마치 그 형제의 모습이 예전 저의 모습을 떠오르게 했고, 그리고 저를 연단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그 속에서도 하나님 본인과의 사랑의 관계를 요구하셨습니다.

그 형제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 한 분,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주님앞에 나아가는 것만이 그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제 삶 속에서 제가 하나님의 뜻에 조정하고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경험하길 원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형제는 다행히 많이 좋아졌습니다. 좋아진건지, 저를 빚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레벨업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저는 하나님을 사랑하고,하나님 또한 저를 많이 사랑하신다는 것,

그리고 그 형제를 사랑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사랑하게 되었더니 주님은 그 형제를 떠나보내주십니다. 

대신 또 다른 만남을 이어주셨습니다. 그 형제의 여자친구와 같이 식사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셨고

철옹성 같은 그 형제를 공약했던 제가 한 없이 무너지고, 주님께선 어쩌면 아무렇지 않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셨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사랑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내 제자임을 알것이다!


내 힘으로 했던, 그리고

하나님의 뜻으로 빙자한 나의 도전, 

하나님의 뜻이 아닌 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지난 2년, 이 하경삶을 통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의 신앙생활은 많이 단순해졌습니다. 

그 어떤 시선, 특히나 사람에게 기대하거나 사람을 믿지 않게 되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느낄 때 하나님 앞에 두 손 들었을 때, 진정으로 자유를 찾고

이것저것 생각할 것 없이 오로지 말씀만을 붙드니, 

삶이 단순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돈독해졌습니다.


저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토기장이인 주님께, 저를 빚어주세요

내 맘대로 만들다가 그 모양 그 꼴로 살았으니 저를 죽이든 살리든 뭐든지 간에 주님 맘대로 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그 곳에 제가 서있게 하여 주시고, 제가 그 곳에 그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