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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공부 간증
2022.03.26 23:18

오명선 생명언어의 삶 간증문

조회 수 6509 추천 수 0 댓글 0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생명 언어의 삶"공부 간증을 하는 필리핀 목장에서 교회소식과 목회자 코너를 담당하고 있는 오명선입니다. 
공부를 하게 된 동기는 "생명언어란 단어가 마음에 들었구요 저는 남편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말이 이쁘게 안 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먼저 남편에게 말을 좀 잘 할수 있기를...또한 삶공부 중에는 마음과 몸가짐이 하나님을 좀 더 바라보게 되고 누군가를 섬길 때에도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대상으로 보게 됨을 압니다. 또, 다른 목장들 사람들과도 교제가 됩니다. 

얻고 싶었던 것은...주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4:4) 제가 밥을 먹고 살아 가듯이 내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때 힘을 얻고 생기를 얻습니다.
이 살아있는 말씀에 힘을 얻어 이제 오래 함께한 남편이 편해서 때론 친구에게 하듯이 말을 하는 그런 말들 대신에 세워주고(칭찬언어)로 중요하고 소중한(인정언어)로 말하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나중에 이 공부를 하면서 알게됐습니다.

어려웠던 점은...이 공부의 교재가 1,말이란? 2,인정언어 3,격려언어 4,칭찬언어 5,인정 격려 칭찬 복습 6,can언어 7,will언어 8,감사언어 9,진실언어 이렇게 9주 짧아서 좋았습니다.
 매일 한사람 이상(가족 또는 가까운사람)에게 그 주 묵상의 말씀을 말하고 선포하는 과제인데..첫주 말이란? 묵상 말씀이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이 산더러 번쩍 들려서 바다에 빠져라" 하고 말하고, 마음에 의심하지 않고 말한 대로 될 것을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막11:22-23)(선포)나의 말을 듣고 하나님은 일하신다. 였는데...젤 가까이에 있는 남편에게 말씀과 선포를 할땐..물론 먼저 설명을 하고 했지만, 눈만 멀뚱 빤히 쳐다보기만 해서 민망했습니다 왜냐면 들은 사람의 반응도 기록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즉, 매일 누구에게 말씀을 선포 한다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매번 똑같은 사람보단 불신자들에게 하려고 할땐 더 망설이게 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좀 쉽게 말하려 애쓰면....어떤 분은 감사하게 끝까지 들으시고 "그래 내가 잘은 모르겠지만 당신! 참 열심히 하는것 같네" 를 들었을 땐 마음이 조금은 흐뭇했습니다.

얻게 된것은...하경 삶에서는 "하나님은 항상 우리 주위에서 일하신다. 였다면...생명언어 의 삶은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말의 권세를 주셨기에 우리가 말 하는대로 일하신다고 하십니다. 시1:1-3절 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복 있는" 은 행복이란 말이라 합니다. 즉,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인생에 행복을 주고, 이 생명의 말씀을 생수처럼 마시는 사람만이 진정한 행복을 누릴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만큼 말씀 속에 말의 권세가 있어 내가 그 말씀을 보고 묵상하여 마음속에 담으면 내 삶이 말씀으로 변화 됨을 알았습니다. "참 자유" 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믿음 안에 있어도 때론 우울하고 뭔가 목마름이 있을 땐 내 영혼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말씀 속에서 생수와 위로와 평안과 기쁨으로 살지 않고 세상이 주는 물 사람이 주는 물 사람이 주는 기쁨..내 영혼이 사람의 말로 살려고 할때 사람의 인정과 칭찬을 듣고자 할때 마음이 채워지지 않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기를 사모하라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매일 내가 식사를 하듯 말씀을 보고 묵상하여 그 말씀대로 선포를 하면은 하나님께선 내가 말 하는대로 일하시기에 생명의 언어를 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께로 향하면 하나님이 가까이 오신다고 합니다. 
제가 말씀 속에 있는 이 생명의 언어들이 당장은 잘 안되 겠지만 내 가족을 더불어 주위 모든 분들에게 이 생명의 언어들을 잊지 않고 잘 훈련되는 제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강사인 김슬기목자님 그 바쁜 일상에서도 열심으로 하셨고...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삶공부 강사로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능력과 지혜로 거듭나길 기도하겠습니다. 끝까지 함께한 김미애자매님...이쁜 박수현자매님 함께 한 시간들 좋았고 감사합니다. 
이 생명언어 의 삶 공부를 지금 한창 아이들을 기르는 부모님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잘들 하고 있겠지만...내가 이 공부를 하면서 내 아들 키울때를 많이 생각하며 후회하고 하나님을 늦게 만난 것을 참 회개했습니다.
아들을 너무 세상적으로 키운 미안함 때문입니다. 자라는 아이들에게 정말 이 언어들을 쓰면은 정말 말하는 부모도 자녀들도 변화된 삶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에 있는 글을 그대로 옮겨봅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분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푸른 초장,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줄 것이며, 우리 영혼에 참 자유와 변화와 행복을 만들어 줄 것입나다." 지금까지 제 간증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