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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12:32

예수 영접모임의 은혜

조회 수 91 추천 수 0 댓글 0

안녕하세요?저는 황주목장의 오한나 목녀입니다.지난주일에 목장식구들과 했던 예수영접 모임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목사님이 복음의 핵심을 쉽고 은혜롭게 설명해 주셔서 모두에게 은혜가 되었습니다.모두 진지하게 듣고 G J 예수영접 확인을 했습니다. J 목사님께 신앙에 관한 질문까지 했습니다.마지막 순서로 C 밝은 얼굴로 자기도 마음을 열었다고,예수님을 마음에 모셔들이겠노라고 했습니다.그래서 목사님을 따라 영접기도를 해습니다.40년간 예수님을 전혀 모르고 교회도 다니지 않았는데..그순간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그리고 그주 수요일 목장예배날이 되었습니다,우리목장이 vip중심의 목장이라 자칫하면 인간적 친목모임으로 흐를 위험이 있기에,매주 목장예배날 아침은  긴장하여 아침금식기도 하며 간절히 주님을 의지하게 됩니다.그때 목장예배를 은혜롭게 인도해 가시는 주님의 도우심을 매번 경험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C 대화를 했습니다.예수영접 확인을 위해 예수님의 십자가와 마음에 오신 예수님에 대해 몇가지 질문을 했는데 단순한 믿음을 분명하게 고백해서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예수영접모임이 좋았다고,영접기도 할때는 소름이 돋는듯 좋았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앞으로 있을 H 예수영접 모임에도 영접확인차 참석하고 싶다고 했습니다.C 구원간증을 구두로 들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했습니다.그래서 조만간 구원간증 하고 침례받길 권면했습니다.그랬더니 구원간증도 하고 침례도 받겠다고 선뜻 대답해서 너무 주님께 감사했습니다.C 침례받고자 하는 마음은 분명한데 ,그런데 자신이 천식이 있고 몸이 좋지않아서,그리고 감기걸리면 일하러 갈수없는 직업이라서, 따뜻해 지면 침례를 받게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습니다.그래서 11월쯤 구원간증과 침례를 받기로 해서 감사합니다.C 침례를 받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H J 눈이 동그래 지며 놀랍니다.그래서 내친김에 H에게도 도전을 했습니다.

9월에 예수영접 모임하고 10월에 침례받자고 했습니다.그랬더니 예수영접 모임을 9월둘째주에 하고 그리고 올해안에 침례도 받겠다고 해서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주님이 이끌지 않으시면 어떻게 이제껏 전혀 예수님을 믿지않고 교회 다니지 않던 vip 예수님을 주로 시인할수 있겠습니까.어떻게 침례까지 받겠다고 할수 있겠습니까.모두 주님이 하셨습니다.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또한 중보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예수영접모임에 통역하기로 했던 자매님이 아파서 갑자기 예배에 나오지 못해서 얼떨결에 제가 대신하게 되었습니다.긴시간 동안 그런 통역은 처음 해보는것이라, 부족한 영어에  긴장이 되어 계속 기도했습니다.한시간 반을 원고없이 동시통역을 시키시는데, 바짝 신경집중해서 진땀 흘리며 통역했습니다.중간에 버벅거리기도 했지만 주님의 도우심으로 끝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영어목장을 인도할때나 영어로 전도할때 마다 그리고 통역할때도 느끼는 것이지만,복음을 전하며 영혼을 섬기고자 영어를 사용하고자 할때는 주님이 평소보다 영어를 듣고 말하게 도와주시는 것을 매번 체험하게 하십니다. 실력이 아니라 주님이 도와주셨습니다.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그렇게 신경집중해서 한시간 반을 통역하고 나니,다음날 아침 자고 일어났는데 어깨를 일도 없는데 어깨가 아프고 몸이 피곤했습니다.그래도 부족한 영어라도 주님께 쓰임받았음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예수영접모임 통역으로 인해 하나님이 목사님을 통해 파트타임 취직을 시켜주셨습니다^^목사님이 주일예배 통역을 다른 두분과 돌아가며 함께 섬기면 어떻겠냐고 하셔서 순종했습니다.사실 통역을 섬겨보면서 그것이 쉬운일이 아님을 몸소 경험해 보고나니 ,이시간을 빌어 그동안 충성되이 섬겨주신 자매님과  목자님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부족하지만 그들의 짐을 함께 나눠지며 동역하여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이번주 감사를 나누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둘째아들  하용이가 인터뷰  봤던 직장에서 채용되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너무 좋아서 아들과 손잡고 할렐루야를 외치며 방방 뛰었습니다.내일부터 출근하게 됩니다. 아이가 면접보는 날에도 이후에도 직장을 주시길 기도를 많이 했는데,기도를 응답해 주신 주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그것도 한번도 떨어져 경험도 없이 처음으로 면접을 곳에서 바로 붙었습니다.12월에 졸업하는데 졸업도 하기전에 직장을 주셨습니다. 풀타임 퍼머넌트 exercise physiologist 인데 산업재해 보험에서 운영하는 안정된 직장으로 셀러리를 5만불 이상 주는데 매년 오르고 보너스도 준답니다.각종 entitlement 좋답니다.코로나로 경제가 힘든때에 이렇게 경쟁률이 높은 좋은 직장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하용이가 이제 unsw 졸업하고 직장이 홈부쉬에 있으니,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스트라나 리드컴 쪽으로 이사를 계획하며 기도합니다.교회가 멀어 힘들었는데,교회 가까이 vip 가까이 지체들 가까이 올수있게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니다.그리고 지금 집이 좁아 목장을 섬길수가 없었는데,목장하기 좋은 거실이 넓은 집을 주셔서 가정교회로 쓰임받길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