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간증

길고도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by 오한나 posted Sep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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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선목장 오한나 입니다.

지난 겨울은 우리 가정에 참으로 길고 추운 겨울이었습니다.남편이 총 5주를 병원 입원을 하며, 제가  날마다 병원 출퇴근을 했습니다.행여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중풍이 올수있는 머리 수술을 올해 두번째로 받았습니다. 의사가 암이 재발했을지도 모른다고 하는 한치앞을 알수 없는 상황속에서, 아슬아슬한 살얼음판을 걷는것 처럼 무서웠습니다.그때 내가 할수있는것은 기도밖에 없었습니다.석달이상을 살얼음판 위에 서서 순순간 두려움과 염려와 싸우면서, 그때만큼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눈물로 메달려 기도한적이 별로 없었습니다.하나님은 이런 상황속에서 저와 남편이 하나님만 의지하여 기도하는 기회가 되게 하셨습니다.이때 장본인 남편이 가장 두려웠을 것입니다.제가 수술 며칠전 기도해주겠다니 얼른 달라고 했습니다. 투병의 힘든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그의 마음을 여시고 겸손하게 하시고 부드럽게 하심을 생생히 느낄수 있었습니다.사실 남편이 기독교에 대해 적대적이었기에,  합심기도 했던적이 언제인지 까마득했습니다.그런데 함께 손을잡고 기도하려니 감개가 무량했습니다.기도할때 하나님이 함께 기도하는 것을 기뻐하심을 느끼며, 성령께서 강하게 임재하심을 느꼈습니다.기도후에,  기도가 은혜로왔다는 말까지 했습니다.이렇게 병원에서 거의 날마다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영적인 회복을 위해서 합심기도를 했습니다.이때 하나님께서 중풍같이 문제가 없이 수술잘 되게 하셨고, 재발이 아니라는 결과도 주셨습니다.아! 하나님이 나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구나! 하는 너무나 크고 벅찬 감사가 있었습니다.그런데 2차수술후 전두엽 손상으로 여러 힘든 증상들이 나타나 다시 입원했습니다.의사는  암이 재발해서 그럴수 있고, 그럴경우 증상이 점점 나빠지며,  앞날을 장담할수 없다는 무서운 말을 했습니다.상태가 나빠지면 어떻게 하나 두려워지고, 또다시 7 이후부터 하나님께 간절히 메달려 도우심을 구했습니다.이때 하나님이 기도를 들으시고 8월에는 조금씩이지만 증상이 점점 좋아지게 하셔서 너무나 하나남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예배 안가겠다던 남편이 한달이상 매주 자원하여 예배에 나아오고 있습니다.어떤주는 예배 가려할때 다리가 후들거리고, 어떤주는 예배당 안에서 다리가 약해 넘어지기도 했습니다.그런 온전하지 못한 몸으로 나아와서, 큰소리로 찬양하며 기도하며 예배가 좋았다고 합니다.  한번 안하겠다면 누가 설득해도 절대 안하던  사람인데 , 이런일은 하나님이 하시지 않으면 일어날수 없는 일입니다.그리고 인터넷 설교를 안들었었는데 이제는 집에서 누워있을때 저와함께 듣습니다.병원에서 시작했던 합심기도는 지금도 거의 매일 집에서 남편의 치유의 기적과 영적인 충만한 은혜를 구하며 함께 기도합니다.그러면 아멘을 진심으로 크게 합니다.남편이 몸이 나아지면 목장을 개척하여 목자의 삶을 함께 살자.병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깊이 체험하며 하나님을 선전하는 삶을 살자는 말에 흔쾌히 동의하는 놀라운 일도 보게하셨습니다.말씀에 대해 논쟁하려는 것도, 기독교에 대해 비판하는 말도 더이상 하지않습니다.한국 인터넷 방송도 아주 조금만 보고, 저와 아이들에게 까다롭지 않고  너그럽게 대합니다.이전에는 표현하지 않던 고맙다.사랑한다는  말을 거의 날마다 해서 저를 기쁘게  합니다.제가 지적하고 부부싸움을 해도 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사람이 변하는 하나님이 하시는 기적과 같은 일을 체험하게 하십니다.남편이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그가 가정을 위해 무엇을 주어서가 아니라, 그냥 나와 아이들 옆에 있어주는 자체가 너무 감사했습니다.하나님도 우리 존재자체가 그렇게 좋으시겠지요. 요즘 남편을 바라보면 사랑스럽습니다. 마음이 이런데, 하나님께 다가가는 그를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더욱 기쁨을 이기지 못하실것 같습니다. 제가 겁이 많아 운전을 좋아하지 않고,  하지 못하는데, 남편이 다리가 약해서 그를 모시고  교회로 오려하니, 하나님을 간절히 의지하여 기도하면서  교회까지 운전해 오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요즘 고린도 후서 1:4,9 큐티 말씀을 묵상하며 은헤를 주셨습니다.내가 겪은 고난이 헛된것이 아니구나..이를 통해 나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기도를 배우게 하시고,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 고난당하는 자를 위로하고 도울수 있는자로, 나를 쓰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깨달을때 감사가 되었습니다.아직 회복된게 아니어서 다른사람이 일일이 알수없는 힘들고 바쁘고 고단한 현실이 있습니다. 작년 4 발병 이후 수없이 병원을 출퇴근 하면서 몸살을 하며 마음졸이며,  말로 표현할수 없는 고생을 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과 비교할수 없이 큰, 남편속에 저속에 이뤄가시는 놀라운 변화와 은혜로운 일들을 생각하면 불평이 사라집니다. 대신에  할렐루야! 한없는 감사와 찬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앞으로 기적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남편과 저희 가정을 위해, 먼거리를 마다않고 먹을것 싸들고 수없이  심방오셔서 간절히 기도해 주신 목사님,사모님을 비롯하여 목자님,권사님들과 중보기도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영육간에 온전한 치유와 회복위해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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