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나눔터 최근글

더보기


목장나눔터 최근글

더보기
나눔터
조회 수 74 추천 수 0 댓글 2

안녕하세요?저는 황주목장의 한나 목녀입니다.이렇게 교회에서 다시 함께 예배드리게 되어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하나님을 자랑하는 간증의 자리에  서게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를 돌려드립니다.


3년전 남편과 둘이 개척목장을 시작하여 스트라 전도를 매주 나갔었지만 퇴짜를 정말 많이 맞았습니다.관계전도로 데려온  vip 실컷 섬겨줘도 꿈쩍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모습에 힘이 많이 빠졌습니다.다른 목장과 비교의식도 들고,열매가 없어 제일 힘들때는 목자목녀를 내려놓으라는 말씀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이때 하나님이 마음에 주신 한마디 말씀이 버티라..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순종하여 버텼을때 하나님이 3년이 되었을때 놀라운 선물을 주셨습니다.그렇게 쫓아다녀도 도망가던 vip 집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제발로 걸어왔습니다.한분은 남편 도우미로 오시고, 한분은 자기가 먼저 제게 전화를 걸어왔습니다.vip 한명 얻기가 그렇게 힘든데, 한명도 감사한데 두명씩이나, 거기다 가족과 조카까지 선물로 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이런중에 코로나가 터졌는데,모이지도 못하는 힘든 시기가 저희 목장에는 기회가 되어서 하나님께 모든 감사를 돌려드립니다.모두가  힘든 기간에 저희 가정과 교회가  vip 물질로 도와준 것을 계기로 저희의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어 급속도로 가까와 지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기간 중에도 만나지 못하니 전화로 일주일에 몇번씩 사랑의 교제를 했습니다.특히 vip 기간에 남편분의 피부병과 운전면허에 관한 일로 힘든일을 두번이나 겪었는데, 전화로 힘든 이야기들을 들어주고 내가 도울수 있는 일은 도와주고 전화로 간절히 기도해 주었습니다..코로나 규제가 조금 완화되어 2명이 다른집을 방문해도 된다는 발표가 나오자 마자 vip집을 방문해서 행복의 공부를 이제 한달째 하고있습니다.코로나로 인해 만나고 싶어도 못만났는데 다시 만나니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과 처음 만나는 삼겹살에 상다리 부러지는 한국 음식으로 우리를 환대해 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그리고 저희가  조기사님과 함께  vip집에 다니고 있습니다.우리는 돈이 없어 고용을 못하고 정부에서 고용을 주어서 감사합니다.ndis transport service 받고 있습니다.밤운전이 피곤한데 기사님이 운전하는 동안 저는 쉴수있게 배려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행복의 길은 그냥 읽기만 해도 마음에 터치를 받는 은혜로운 교재입니다.


저도 목사님으로 부터 배우면서 ,저의 시댁이 아픈 가정이고 그런 가운데 자란 남편이 성인아이여서 제가 많이 힘들었는데,그런 부분들이 터치가 되면서 제가 먼저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교재중에 특히 아픈 가정과 성인아이 부분에서 저의 간증을 곁들이면서 읽어내려 가는데,vip들이 마음에 터치가 되어 이거 이야기다..하면서 힘들었던 과거 가정 이야기들을 한참을 쏟아내며 눈물을 터뜨렸습니다.저도 듣는 내내 마음이 아파 눈가가 촉촉해 지며 함께 눈물로 기도해 주었습니다.그리고 이렇게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vip들과 깊은 사랑의 관계를 맺어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2-3일만 지나도 궁금하고 목소리 듣고싶다고  서로 전화하고 싶고..요즘 저는 주님과 주님이 사랑하시는 양들을 사랑하는 기쁨에 젖어 삽니다.사실  남편 간병에, 재택근무하는 아들도 집에있고,집안일에, 2 행복의 공부를 먼곳까지 가서 섬기려니 바쁘고 피곤합니다.그런데 마음은 어느때 보다 행복합니다.그리고 vip 자녀들 까지  보내주시고 함께 예배드리게 하시니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온전하지 못한 몸으로 목자의 자리를 지켜주며 먼곳까지 vip에게 함께 가는 남편에게도 감사드립니다.특히 금요일 저녁 행복의 공부때는 7명의 가족이 반가이 허그하며 명절같이 함께 식사하며 웃고 교제하는 시간이 우리모두의 기쁨입니다.이런 행복과 기쁨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감사를 드립니다.행복의 공부가 끝나면 다함게 모여 목장을 이루고자 기도합니다.저의 가장 중요한 목회 방향은 vip 전도대상이기에 앞서 사랑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목자 목녀의 가장 무기는 사랑임을 믿습니다.나를 위하여 자기몸을 버리신 예수님 닮은 선한 목자가 되어, vip들을 희생적인 사랑과 눈물의 중보기도로 섬기기를 기도합니다.지금까지 저의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황교욱 2020.06.09 14:55
    목녀님, 코로나 기간동안 큰 은혜를 받으셨네요.. 박수짝짝! 항상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 황교희 2020.06.14 08:13
    주님의 기도응답이 느껴집니다^^ 부럽고 도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