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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폰티아나목장에 이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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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남매중에 장녀로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전혀 예수님 몰랐었고 저역시도 알기회가 없었습니다. 저희부모님은 부부다툼이 잤았습니다 나때문이라는 생각에 많이 위축되었고 매사에 자신감도 없어지고 인생을 바라보는 눈이부정적이였습니다.


그런던 중에 초등학교4년때쯤 친구의 소개로 어떤 교회를 나가게 되었는데  교회가 사이비교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무언가를 믿는것에 대한 불신을 가지기 되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뒷바침 해주는 뉴스와기사는 끊임없이 나왔고 믿음없이 사는제가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살던중에 호주로 워킹을 오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그렇게 싫어하던 크리스찬들이  주위를 가득매우고 있었습니다. 일을 구하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크리스찬 이셨고,쉐어집을 구했는데 집주인분이 크리스찬이시고친구를  사귀었더니 크리스찬,쉐어생도 크리스찬고객들까지 크리스찬으로 돌아서보니 발길이 닿는곳 모든곳에 크리스찬으로 꽉차있었습니다. 그들은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부정적인 크리스찬 이미지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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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원장님이 추석목장모임을 초대해주셔서 갔더니 그곳에서도 따뜻하신 분들을 많이 만날수 있었습니다. 윷놀이를 하는데 술없이도 정말 재밌게 노는 신기한광경도 보게되었습니다. 이때 이후로는 신기한것들이 보이기시작했습니다. 내가 믿으면 우리 목장식구들은  믿을수 있다고 말하는 민수 목자님이신기하였고 뭔가를 끝임없이 베푸시고 저렇게베푸다가  본인게 있으실까 걱정까지 들게 하는 원장님이신기했습니다.


신나게 놀다가도 일요일은 교회를 가는친구도 신기하고마사지를 받으면서 까지 전도를 할려고 하는 고객들도신기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 좋은 사람들이 믿는 하나님이 뭐길래 다들크리스찬인걸까?' 그게 뭐라고 다들 하나님이라는 말하나로 뭉쳐서 이렇게 따뜻함을 나누는걸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가보자라는 생각이들어 나와보니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가정교회는 처음봐서 약간 어색했지만  어색함도 잠시 진짜 따뜻함만 받았던 순간들이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조금씩 스스로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고싶었습니다.


어느날 사모님과 밥을 먹게되었는데 자연스럽게 예수님얘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자신의외아들 예수님을 나를 대신에 죽이셨다"는말을 듣고 충격적이었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살려달라고 하는데 나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놓으셨으며  많은 피가 나의죄를씻기기 위한  라는것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로마서5:8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 이었을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이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 대한자기의사랑을 실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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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영접 시간에 목사님께서  구원을 선물을 받게냐고 물으셔서 저는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마음속에 들어오라고 초청했습니다저는 하나님에 사랑에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이러한 사랑을받아 본적이 없었습니다. 목자님과 원장님이 어떻게  사랑을 주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구원에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안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죽은 다음에  가루가 된다던 생각이 이제는 예수님처럼 부활  것이라는믿음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소식을 엄마와 동생에게 전화로 알렸습니다 동생이 축하한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지금와 생각해보니 아마 저는 한국에 있었더라면 교회는 안갔을것을 같습니다.  


이런저를 아신 하나님께서 호주를 오게 한것같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사람들을 끊임없이 보여주시고

제가 조금만 신앙에 궁금한것이 생기면   맞는 답을 해주는  누군가 오게해주셨습니다.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제 예수님만 의지하며 살겠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목자님과 목장식구들에세 감사하며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저의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황교욱 2020.02.12 18:35
    은혜로운 간증이었습니다~~ 앞으로 주님 안에서 축복 받기를 기도할게요 ^^
  • 황교희 2020.02.15 17:49
    하나님이 이지연 자매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게하는 간증이었습니다. 기쁠때나 슬플때나 주님이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 이지현 2020.02.15 21:04
    은혜로운 간증, 침례식이었습니다.
  • 곽옥영 2020.02.20 17:22
    한 영혼이 아버지 품에 돌아왔으니 아버지 마음이 넘 기쁘실것 같네요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