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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반주자를 구한다는 교회 광고를 볼 때가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훌륭한 반주자와 찬양인도자  중창단이 있어서 우리 모든 성도들이 기쁨으로 찬양할 수 있다 는 것이 우리 교회의 큰 복입니다. 늘 부르는 찬양이지만 찬양은 무엇인가? 왜 해야 하는가? 어떻게 부르는 것이 올바른 것인가?하는 생각 이 들 때가 있습니다.

 

찬양은 노래하는 것과는 좀 다릅니다. 자연을 노래하고 인생을 노래하듯 하나님을 노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찬양은 예배입니다. 가장 존귀 한 분에게 합당한 예의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끊임없이 하나님께 찬미의 제사를 드립시다”(히13:15)라 고 합니다. 그러므로 찬양과 감사는 하나님의 임재속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찬양은 입술의 열매입니다. 잠언에는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으니”(잠18:21)라고 했습니다 찬양은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사람 의 입에서 나오는 말의 열매가 사람의 배를 채워주고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의 결과로 만족 하게 된다”(잠18:20)고 합니다. 우리의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할 때 우리 영혼이 힘을 얻고 기쁨이 넘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왜 찬양을 해야 할까요? 히브리서에서는  찬양 해야할 이유를 예수님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 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생각하면 찬양하지 않을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찬양해야 합니까? 찬양하는 가장 좋은 모델은 하나님의 법궤를 찾아오는 제사장들 앞에서 하체가 드러나는 줄도 모르고 춤을 추었던 다윗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도 성령이 충만하면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며 가슴으로 주님께 노래하며 찬송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엡5:18,19). 성령이 충만 한 사람은 찬양할 것이고 찬양하는 사람은 성령이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무의미하게 그냥 따라 부르는 찬양이 아니라 가슴으로 부르는 찬양이 될 때 그렇습니다.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