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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교회를 생각할때마다 가슴이 뭉클한 감동이 있습니다. 목장에서의 기도들이 응답을 받아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고 목장과 주일연합교회에서의 자발적인 섬김으로 예수 님을 닮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 CCM 가수인 강 찬 찬양사역자를 초청하여 간증과 찬양을 듣고 함께 부르신 권사님 한 분은 “이러다가 넘어지는 것 아닌지 몰라”할 정도로 감동하여 목청껏 찬송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또 한분은 설교를 통해서 큰 은혜를 받았다고 간증 하셨습니다.

 

사실 간증과 찬양집회를 준비하면서 그렇게 좋은 일을 우리만 누리기에는 아까워 개척교회 인 『함께가는 교회』를 초청하면서 성도님들이 음식 준비에 부담을 갖지 않으실까? 했는데 단 한 분도 개의치 않고 기쁨으로 섬겨 주시는 모습이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찬양 사역자를 초청하면서 간단하게 ‘사역을 위해 사랑의 헌금’을 하겠노라고 광고했을 뿐 인데 많은 사람이 기쁨으로 참여해 주셔서 그것으로 남은 찬양 CD를 몽땅 다 샀습니다. CD를 팔던 자매가 “제일 많이 팔렸어요”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무엇보다도 그동안 많은 분들이 허영인권사님 댁에 정부 주택이 나오기를 학수고대하면서 기도해 왔는데 드디어 지난주에 적당한 곳을 주셨습니다. 성도님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는 저의 마음도 매우 기뻤고 듣는 모든 성도님들 도 마치 내일같이 기뻐해 주시면서 축복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분명히 성숙한 우리교회의 아름다운 행진이 계속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교회당 안에서나 밖에서나 하나님은 동일하십 니다. 음식은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다른 교회와 주일에 축구 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싱글과 장년이 함께 참여하여 하나되고 서로 섬기는 아름다운 교제의 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김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