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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코너
2014.03.11 13:25

2013년11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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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예배를 다시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예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디 있을까요? 사도 요한도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4:23)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예배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고합니다.

 

그런데 주일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드리지 못하 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교회에서  신실하게 주님을 섬기는 분들인데 주일예배와 같은 시간에 부서를 섬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섬기는 일로 인하여 주일예배를 드리는 못하는 교사들 때문에 저는 늘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해결책을 위해 기도하던 중 말씀잔치에 강사로 오신 김목사님과 그 교회의 경험을 들었습니다. 올랜도 비전교회도 김인기목사님께서 처음 부임하셨을 때는 학생들이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일 1부 예배인 교사들을 위한 예배를 드리면서부터 어린이주일학교가 부흥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로인해 학부모들 이 구원받는 일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교사들이 주일예배를 드리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방송설교를 들을 수도 있고 유명 한 목사님들의 설교 CD를 통해서도 영적인 공급을 받을 수 있는데 말입니다. 꼭 우리교회 예배를 드리고 우리 목사님 설교를 들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반드시 함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한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공동체가 하나되기 위한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이 성경의 지식이나 하나님을 위해 큰일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 의 관계를 잘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같이 기도 하고 같은 찬송을 부르고 같은 설교를 듣는 가운데 비신자를 전도하여 제자삼는 이 시대적 사명에도 한 마음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예수 님도 교회가  하나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1부 예배는 캠시 목양실에서 드립니다. 1시에 드리는 2부 예배와 모두 같은 순서로 드리지만  중창단은 없습니다.

김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