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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코너
2014.03.11 13:57

2014년2월2일

조회 수 1807 추천 수 0 댓글 0

 

인생의 목적은 섬김입니다.

 

 

작년에 우리교회는 분담할 일은 분담하고 협력 할 일은 협력하면서 모두 열심히 교회를 세워 왔습니다. 누가 알아주든지 알아 주지 않든지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묵묵히 충성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왜 매년 사역박함회를 하는가?

새해에 새로오신 분들에게는 사역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이미 사역하고 계신 분들 에게는 재헌신의 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교회 사역은 신앙의 성숙과 교회에 소속감을 갖기 위해서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교회 사역 에 동참하지 않으면 교회가 늘 낯설고 교회에 애정을 갖기가 힘듭니다.

 

- 어떤 사역에 어떻게 지원하는가?

1)     교회 생활을 하면서 마음에 부담이 되는 사역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면, 왜 새가족 을 반갑게 맞이하지 않나?) 내 눈에 띄고 내 마음에 부담이 되면 그것이 은사입니다.

2)     내가 꼭 배워서 해 보고 싶은 사역이 있다 면 그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 입니다. 기술적인 것은 1~2년 지나면 누구 나 교회에서 사역하는데 지장이 없을 만큼 익힐 수가 있습니다.

3)     적어도 한 개 이상의 사역에 꼭 지원합시 다. 내가 지원한 부서에 다른 사람들이 지원할 수도 있으므로 1, 2, 3차 지원 까지해서 중복을 피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교회를 한 몸의 많은 지체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중에 어느 한 지체라도 정상적 으로 기능하지 않을 때 온 몸이 아프고 함께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교회 는 몇몇 열심있는 사람들에 의해서만 세워져 가는 것이 아닙니다.

김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