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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 오므로…



지금부터 3500여년 전에 하나님은 백성들을 만나는 장소인 성막을 만들라고 모세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성막을 짓는 일에 필요한 모든 것 은 자원하는 사람들이 드리는 것으로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출애굽기36장에 기술이 있는 모든 사람들은 그 기술로 성막을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성소의 제사에 필요한 것을 만드는데 쓰라고 가져왔습니다. 사람들은 아침 마다 계속 자원하여 예물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소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하던 일을 멈추고 모세에게 부탁합니다. “백성들이, 주님 께서 명하신 일을 하는 데에 쓰고도 남을 만큼 많은 것을 가져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는 헌납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감동적인 모습입니까? 그들이 가졌던 그 기술과 지혜가 어디서 났을까요? 하나님께서 지혜와 총명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바친 물품들은 어 디서 났을까요? 애굽에서 나올 때 하나님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얻어 가져오게 하셨습니다.


7월에있는 목회자 컨퍼런스를위해 기부와 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성도들 중에 타고난 재주가 있는 사람들은 이미 여러 분야에 헌신해서 섬기고 있습니다. 부탁도 하기 전에 익명으로 큰 돈을 기부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또 케냐 목장에서는 컨퍼런스 마지막 날 식사에 소용되는 모든 자료값을 헌금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미얀마목장 식구들은 음식을 만드는 일에 헌신하셨습니다. 도미니카목장에서는 간식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정말 이제 주님께서 명하신 일을 하는데에 쓰고도 남을만큼 되었습니다.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하게” 하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 그만 가져오셔도 됩니다.


[김진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