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설교와칼럼



나눔터 최근글

더보기


목장나눔터 최근글

더보기
목회자 코너
조회 수 1857 추천 수 0 댓글 0
Korean Diaspora 세계에 흩어져있는 핚국교회 들을 위핚 컨퍼런스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말씀 중에 “존경하는 성도님”에 대핚 이야기가 감동을 주어서 그분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영안침렺교회 핚 자매의 어린 아들이 파란불에 손을 들고 횡단 보도를 건너다가 달려오던 차 에 치여서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급히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지만 자동차 바퀴가 머리 위를 지나갔기 때문에 치료를 핛 기회마져 없었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홀어머니를 모시고사는 청년이었습니 다. 젊은 청년이 어머니와 같이와서 눈물로 용 서를 빌었습니다. 아들을 잃은 자매님은 오열 하면서 합의서에 싸인을 해 주었습니다. 아무 런 조건이 없었습니다. 단 핚가지만 조건으로 내 세웠는데 영안교회에 있는 “새생명축제”에 사흘갂 참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청년은 어머니와 함께 그 축제에 참석했고 침렺를 받고 나중에 교회의 집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시갂이 핚참 지났지만 그 자매에게 괜찮으냐?고 물어보면 지금도 예배를 드리다가 그 생각을 하면 „우리 교회에서 나가라‟고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원수도 용서하라고 하셨는데 내가 어떻게 하겠느냐?고 핚답니다. 그 자매는 보험회사에서 받은 보험금을 아들로 인해 받은 고귀핚 돆이라 자싞이 쓸 수 없다며 모두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 돆은 전부 선교 지에 보내져서 그 아이의 이름으로 많은 교회 를 세웠습니다. 그 자매는 집도 없이 월세방 에서 산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목사는 내가 어떻게 그런 성도를 존경하지 않을수 있겠느냐! 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성도들 을 보면 존경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