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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예배되게

 

지난 주일예배를 드린 후에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은혜로운 예배를 위해서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셨고 목자님의 대표기도와 또 아삽중창단의 찬양인도로 모든 성도님들이 주 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1부 예배를 드리고  2부 예배시간에 어린이들과 중고등학생들을 섬겨주심으로 우리는 예배에 집중을 할 수가 있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지난 주일에는 모든 성도님들이 예배시간 내내 자리를 떠나지않고 찬양하고 기도하며 설교를 경청하여 주셔서 제가 예배에 더욱 집중할 수가 있었습니다. 

 

가끔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지만 예배시간에  예배당을 드나드는 분이나 예배중에 모발폰이 울리거나 전화받으러 밖으로 나가는 분이 있고, 또 눈감고 기도하는 시간에 자리를 이탈하여 다니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는 마지막 축복기도가 끝나기도 전에 예배당을 나가는 분들로인하여 다른 성도님들이 마음을 다해 예배 드리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래서 예배하는 사람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한다고 성경에 기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눈감고 있는 시간에도 영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행동을 다 보고 계시 고 우리의 마음의 동기와 태도까지 다 헤아리 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더욱 충만하고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다음 세가지를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배시간 10분 전에 교회당에 도착 하도록 해 주십시오. 어린이들을 선생님들에게 맡긴 후에 예배당에 들어오셔서 앞 자리부터 채워 앉아 주십시오 그리고 모발폰을 끄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립시다.

 

김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