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목장에 은혜와평강교회 김기웅 전도사님 가족이 목장 탐방을 와주셨습니다. 돌이켜 보니 지난 3월 목장 분가 후 4번째 탐방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들을 계속해서 만나게 해주시고, 인연을 맺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목장의 한 VIP가 회개의 기도를 하며 핵폭탄(?)을 터뜨렸는데, 그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을 눈물바다로 만드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신 순간이었습니다.
세상에서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면서 각박하게 하루 하루를 살아갑니다. 하지만 주님이 함께하시는 이 곳에서는 '누구를 만날까? 어떤 만남을 주실까?'로 생각이 바뀌면서 나 보다는 먼저 다른 사람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할 때 나머지는 모두 채워주시는 놀라운 경험을 멕시코목장에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하나님의 축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멕시코목장을 섬기는 황교희 목자.
0451 665 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