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니 자매와 강민주 자매가 차돌박이 된장찌개와 집밥으로 저녁을 섬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캄보디아목장 황교욱 목자입니다 :)
요즘 캄보디아 목장에서는 시드니가 산불 때문에 공기가 많이 안좋아 모두의 건강에 기도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목장에 찾아온 우리 목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들의 발걸음을 지켜주신 주님께 영광 올립니다.
이번에 두 번 째 방문 하는 강민주 자매가 이재니 자매를 도와 음식을 같이 섬겼습니다. 집밥 스타일로 차돌박이 된장찌개, 계란말이, 김치전, 동치미, 계란찜 등 정말 푸짐한 한 상의 섬김이었습니다. 중간에 밥이 모자라서 또 밥을 하는 동안 숟가락만 빨고 있었습니다 ㅎㅎ
식사를 하고 나눔을 하며 각자의 일주일을 돌아보고 모두의 기도제목을 주님께 올렸습니다.
모두가 가지고 있던 고민과 그리고 기도를 하나하나 나누며 우리 캄보디아 목장이 하나가 되고 주님께 기도올리는 그 자리가 정말 은혜롭고 좋았습니다.
고다혜 자매는 목요일부터 헤어샵에 첫 출근합니다. 모두의 기도와 격려로 잘 적응하고 인정받고 나아가 삶공부와 예수영접까지 하기를 기도하고 꿈꿔봅니다.
우리 캄보디아 목장은 대부분이 VIP입니다. 따라서 많은 기도와 섬김이 필요합니다. 싱글들이고 워킹이나 학생비자가 많다보니 각자의 삶이 빠듯하고 또한 치열합니다. 그 와중에서도 꾸준히 목장에 참석하고 목장에서 섬김과 사랑으로 조금씩 달라지는 이들을 보며 주님은 항상 우리 곁에 임재하심을 느낍니다. 이들의 영혼구원을 온전히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주님 부디 이들의 영혼구원과 이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두 구원하고픈 마음을 심어주시고 나아가 제자삼는 그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목장의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황교욱 목자 0451 160 905
gyowoo6@gmail.com
우리의 입술의 말과 우리의 마음의 행동이 늘 주님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