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목장에서 '녹두 삼계탕' 파티가 열렸습니다. 1인 1닭!!!!!!
각 테이블에 삼계탕이 놓였을 때 모두가 "와~~~!!" 하고 감탄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여기에 명품 반찬들이 하나 둘씩 선을 보였습니다.
사진만 보아도 정말 정성과 영양이 가득해 보이지요?
직접 재배하고 담군 맛깔나는 음식들이 녹두 삼계탕에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더군다나 이날은 VIP가 방문하여, 모임을 더욱 뜨겁게 달궈주었습니다.
각자 돌아가면서 자신을 소개하는 아이스브레이크 시간을 가졌고요.
특히 새로온 VIP는 두 그릇을 먹으며 섬겨주신 분들의 입가를 흐믓하게 해주었습니다.
여기에 지난 두 달 동안 목장에 방문해 주었던 일본인 자매와도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였습니다.
그 자매를 위해 일본어 찬송가(꽃들도)를 불러주고 케익과 함께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불러주었을 때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비가 한 없이 내리던 날에도 멕시코 목장 식구들 17명이 한 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눠먹고 삶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성령님께서 새로운 VIP를 보내주시고,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역사가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멕시코목장 황교희 목자
0451 665 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