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공부합시다
삶공부의 새로운 학기가 돌아왔습니다.
우리교 회는 공식적으로 매년 1학기와 2학기
두 번 있 는데 2학기가 6월 둘째주부터 시작됩니다.
그 공식적인 학기와는 별도로 평소에 항상 상설되어 있는 과목이 있습니다. 그것은 영혼 구원의 문제를 다루는 생명의 삶 공부입니다. 다른 과목은 3명 이상이 모여야만 개설되지만 생명의 삶 공부는 원하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요일과 상관없이 언제든지
시작을 할 수 있고 우리교회 회원이든지 아니든지 상관 없이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영혼구원의 문제
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언제든지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은 목자와 목장 식구가 부부대
부부 또는 일대일 로 공부하는 확신의 삶 공부와 하나님을 경험 하는 삶 공부입니다. 이것은 목자 목녀가
목사 에게 배워서 목장 식구들에게 가르쳐주는 공부 입니다. 목원이 원하면 언제든지 목자와 함께 공부할
수 있습니다.
삶공부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의 기본적인 필요 들을 채워주기 위해서입니다. 정서적인 필요는 목장 모임의 나눔과 기도로 통해서 이루어지고 의지적인 필요는 주일 연합목장예배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우리의 지적인 필요는 삶공부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교회 성도님들의 전인격적인 필 요가 채워져서 지속적인
성장과 성숙이 이루어 지려면 반드시 삶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호세 아 선지자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 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4:6)고 했습니다.
[김진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