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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과 사회성을 키우는 목장(2)

[최영기목사님의 가사원 칼럼을 싣습니다.]

 

사회 규범이나 예의범절은 부모나 친구보다 형, 누나, 오빠, 언니로부터 배웁니다. 대가족 안에서는 어린이들이 이런 것들을 자연스럽게 보고 배우지만, 자녀가 하나, 둘밖에 없는 핵가족에서는 이것이 안 됩니다. 그래서 목장이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됩니다. 목장 모임에 참석하며 같이 노는 법을 배우며, 규칙 지키는 법을 배웁니다. 감사 거리를 찾는 법을 배우며, 친구를 위해 기도하는 법을 배웁니다. 놀이가 뇌 지능을 발전시킨다면 머리도 좋아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에 지장이 된다고 자녀들을 목장 모임에 참석시키지 않는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엄마 아빠처럼 살지 않겠다는 자녀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목자 목녀들의 자 녀들은 장성해서 목자 목녀가 되고 싶어 합니 다. 어린아이 눈에도 이웃들과 더불어 살고, 이 웃을 섬기며 사는 부모의 모습이 좋아 보이는 모양입니다.

 

주님이 꿈꾸셨던 교회는 가족 공동체입니다. 이런 교회를 세워가니까 별별 좋은 일이 많이 생깁니다. 개인주의가 지배하는 외로운 세상에 서 가족이 생깁니다. 믿지 않을 것 같던 사람 들이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바뀔 수 없는 사람 들이 변합니다. 요리를 해본 적이 없는 목녀 조차 전문 요리사가 됩니다. 게다가, 어린 자녀들이 더불어 살고 바로사는 법을 배웁니다.

 

저는 믿음을 설명할 때, ‘어른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아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물론 여기 에서 어른은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보면 그렇습니다. 나이가 99세이고 아내 사라도 폐경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이맘때 쯤 아들이 생길 것이라고 어른이 말씀하시니까 믿었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교회 생활에서 주님께서 하라는 대로 하니까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것을 보면, 가정과 직장도 주님이 하라는 대로 하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고 주님은 교회의 머리라고 했습니다. 자녀들이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들은 과외 공부와 과외 활동에만 집중시키지 말고, 목장 모임에 참석 시키고 교회 생활을 열심히 시켜서 지능이 좋아지고 사회성이 발달해서 세상에 나가 진정 으로 성공한 삶을 살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자녀들의 사회성 개발과 지능 발달을 돕고, 부 모들의 신앙을 자녀들에게 전수해주는 가정교 회, 너무나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