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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박람회를 통해 사역에 헌신하는 기쁨을!!


교회가 필요로 하는 사역에서 내 은사를 가지고 내가 어떻게 봉사할 수 있을까? 성령 하나님께서 내게 놀라운 은사를 주셔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목장과 주일연합예배)를 섬길 수 있는 기회와 특권을 주십니다. 2020년 새해를 앞두고 기존 섬기던 사역이든지 새로운 사역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이번 사역박람회입니다. 

  

항상 혼자서 맛있는 것을 먹는 에 대해서 다른 지체들이 불평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코는 맛있는 것을 냄새만 맡고, 눈은 맛있는 것을 보기만 하며, 귀는 맛있게 익는 소리를 듣습니다. 발은 맛있는 곳을 찾아가고, 손은 이 맛있는 음식을 입까지 배달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입만 맛있는 것을 먹는 호강을 누리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진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지체들이 회의를 열어서 맛있는 것을 냄새도 맡지 말고, 보지도 말고, 소리를 듣지도 말자. 거기까지 찾아가지도 말고, 집어주지도 말자고 결의를 했습니다. 그렇게 사흘 동안 음식을 못 먹게 되자 입뿐만 아니라 모든 지체들이 힘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의 몸된 우리는 다 하나입니다. 다른 지체의 일이 곧 내 일이고 다른 지체가 누리는 것이 곧 내가 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우리의 일을 해야만 지체의식을 갖게 되고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지체가 아닙니다. 우리 교회에 필요없는 지체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 교회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나의 은사를 확인하는 다섯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맘이 끌린다. 2. 하면서 기쁘다. 3. 하기 쉽다. 4. 다른 사람이 인정한다. 5. 열매가 있다. 이런 기준을 가지고 일단 마음이 끌리는 일에 도전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