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설교와칼럼



나눔터 최근글

더보기


목장나눔터 최근글

더보기
목회자 코너
조회 수 93 추천 수 0 댓글 0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1:11,12 개역한글) “보아라,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나는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다.”(3:20)


다음 주일 오후에 예수영접모임이 있습니다. 예수영접모임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면 어떤 사람이 프로포즈 propose를 해 올 때, 받을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영접모임은 예수님의 프로포즈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왜 우리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3:16) 하나님(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프로포즈를 받아 들여서 예수님을 영접하면 어떻게 됩니까? “(예수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1:12)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이 땅에서 살 때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다가, 이 땅을 떠날 때도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의 집인 천국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 천국을 다른 말로는 영생(=영원한 생명)이라고도 합니다.


왜 예수영접모임이 전쟁입니까? 그들의 경우를 두고 말하면,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서,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고후4:4) 그렇습니다. 이 세상의 신, 마귀의 영향 아래 있는 사람들을 구해내는 일은 라이언 일병 구하는 일보다 더 어려운 영적 전쟁 그 자체입니다.



-       김진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