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잘해 봅시다.
나는 우리교회 성도님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함께 모이는 목사님들도 우리교회를 보면 연륜 과 저력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어려운 일인데 어렵지않게 잘 해 낸다는 이야기입니다.
작년에 외부 강사들이 많이 오가는데도 크게 내색하지 않고 만족하도록 섬겼습니다. 가정 교회로 전환을 하면서도 큰 어려움을 겪지않고 정착을 잘 시켰고 시드니에 있는 가정교회들 에게 좋은 모델로 세워져가고 있습니다. 그것 은 목자목녀 세미나에서 우리교회 목자님들의 간증과 답변에서도 잘 드러났습니다
뿐만아니라 새해년간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도 집사님들이 년간행사 담당자로 자원하는 모습 을 보면서 감동했습니다. 이제 그 첫번째 행사 가 사역박람회이고 두번째가 크루즈입니다.
크루즈는 시드니에 있는 여러교회들을 섬기는 일입니다. 10개가 넘는 교회에서 300여 명이 모여서 선상 크루즈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어느 한 두 사람의 힘으로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님을 의뢰하고 힘과 지혜를 모으면 잘 해낼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먼저는 우리가 크루즈를 하는 분명한 목적의식 이 있어야겠습니다. 크루즈는 유흥이 아니라 각 목장에서 만나고 있는 VIP들과의 더욱 친밀 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VIP 를 섬기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정교회 정신은 남을 성공시켜주는 것 입니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섬김받기 보다 섬기려고 하는 성숙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진행하면 만족스런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섬기면서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주님 주 시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김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