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은 매주 모여야 합니다
목장모임은 교회 예배와 같은 의미입니다. 가 정교회는 신약적인 공동체가 되게 하기 위해서 고수하는 목장 원칙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매주일 모인다(행20:7). 둘째, 남녀가 같이 모인 다(롬16:3~5). 셋째, 신자와
비신자가 같이 모 인다(고전14:23~25).라는 것입니다.
신약적인 공동체가 되고싶은 소원은
있어도 그 들이 실천했던 행동을 따라하지 않으면 그 소원은 현실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가장 기본적인 것은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언젠가 기적이 상식이 되고
헌신과 섬김이 자연스러워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금요일 저녁에 서온자목자님에게 전화를 드렸 습니다. 그런데 감기몸살로 힘들었던 지난주와 달리 매우 밝고 힘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 습니다. 웬일인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목자님 이 한주간 하신 일을 듣고
그 이유를 알게 되었고 크나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월요일에는 습관처럼 스트라스필드에 나와서 전도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아직 열매 를 얻지는 못했지만 좋은 관계를 맺어가고 있 다고 합니다.
주중에는 혼자서 권재월권사님 심방을 가셨는데 소나기가 오면 목사에게 픽업 부탁을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권재월권사님을 보니 한달에 한번 교회당에서 하는 목장으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는 매주 권사 님
댁에 가서 기도하는 목장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병원 퇴원후 집에서 요양하고
있는 허영인권사님을 다른 권사님들과 같이 심방을 가서 기도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요일 새벽기도회는
자신이 앰블런스에 실려가지 않는 한은 지속적으로 참석해 기도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김진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