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0 목회자컨퍼런스
우리교회가 7월10일(월)부터 주관하는 대양주 목회자 컨퍼런스가 50여일 남았습니다. 전체 총괄 진행을 이광호집사가 맡고 모든 집사님들 과 성도들이 역할분담을 하여 축제같은 행사로 만들어 가길 기대합니다.
목회자 컨퍼런스는 가정교회하는 교회들이 잘 정착해 나가는데 필요한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개회사를 통해서 현재 가정교회 이슈와 상황을 설명하고 삶공부 속성과정을 통해 각 교회에서 담임목사가 삶 공부를 인도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주며 지역 모임 시간과 매일밤 오겹줄 기도시간을 통해서 목회자 네트워크를 만들고 사례발표 및 마지막 도전의 시간을 통해서는 앞으로 사역에 대한 결단을 하도록 돕습니다.
컨퍼런스는 목회자들이 목회하면서 탈진하지 않고 사역에 집중하도록 돕습니다. 컨퍼런스에 서 배운 것 중에서 각교회에서 도입할 것을 잘 결정하면 6개월동안 목회현장에 활력이 생기게 되고 열매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도움을 받는 교회에서 돕는 교회로 받돋움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섬김을 통해서 시드니성서침례교회 의 가정교회 사역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 이라고 믿습니다. 내친김에 2, 3년 내에 평신도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이 결코 쉬운 일 이 아닙니다. 우리의 결단과 섬김만으로는 참석하는 목회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큰 도움이 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살아계신 주님의 터치 가 있어야만 섬기는 우리도 지치지 않고 참석 하는 목회자들도 진정한 도움과 변화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6월19일부터 다니엘 기도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김진수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