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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침례교회에 가정교회 물결이


강원도 횡성에서 있었던 77차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이번 목회자 컨퍼런스는 여러모로 특별했습니다. 세계 여러곳에서 720여명이 모여와서 뜨거운 열정으로 가르치고 배우고 나누면서 신약교회 회복을 위해서 함께 기도했습니다.


호주에서 24명의 목사들과 사모님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시드니에서 20명이 멜번에서 2명 그리고 브리즈번에서도 2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제 시드니에서 타지역으로 확장되어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성서침례교회에서 8명의 목사와 5명의 사모님 들이 참석을 하여 열세분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역대 최대의 인원이 목회자 컨퍼런스에 참석을 한 것 같습니다. 더구다나 이번에 또 한 분이 지역목자로 임명을 받아 섬기게 되므로 성서침 례교회에 3명의 지역목자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성서침례교회 중에서도 평신도 세미나를 하는 교회와 목회자 세미나를 하는 교회가 나오리라고 기대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우리교회가 평신도 세미나를 먼저 시작하기를 기대하지만 꼭 우리교회가 먼저하지 않아도 관계없습니다.


제가 가정교회를 처음 접했을 때는 성서침례교회들이 앞다투어 가정교회로 전환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성서침레교회에서 추구하는 것과 가정교회가 추구하는 것이 동일했습니다. 그것은 “성경대로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줄 알고 성경이 아니라면 아닌줄 알고 성경이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않는 원칙입니다. 이제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김진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