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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현장학습을 떠나며..


“담임목사가 없을 때, 교회가 더 부흥하고 더 잘 되더라”하고 말하는 목사님들이 있습니다.  교회를 걱정해서 하는 말이기도 하겠지만 전혀 근거없는 말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번째는 담임목사가 교회를 떠나있는 동안에 목자목녀를 비롯한 성도들이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깨어 기도하며, 목장을 돌아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교회의 머리는 주 예수님이시고, 주님이 친히 교회를 돌보시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교회는 각 목장별로 목자목녀님들이 책임을 갖고 사역하기 때문에, 목사가 없어도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축중 에 목장 사역은 조금도 변함이 없거나 더 잘 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주일 연합목장예배 는 두 분의 설교자들이 오셔서 새로운 기대감 마저 있을 것입니다. 다만 삶공부는 3주간 휴강을 합니다.


제가 지난해에는 사도 바울의 선교지이며 편지 서들의 배경이 되었던 이탈리아와 그리스를 다녀왔습니다. 성경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구약의 배경이 되는 이 스라엘과 요르단을 갑니다. 이집트에서 출애굽 했던 길과 예수님이 탄생하셨던 곳, 그리고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시고 파송하셨던 갈릴리 등을 가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께 서 기도하셨던 겟세마네 동산과 십자가를 지고 올라 가셨던 그 길을 따라 걸으며, 주님의 마 음을 헤아려 보려고 합니다. 다음과 같이 기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진수 목사가 이스 라엘과 요르단 현장학습을 통해서 성경을 체험 적으로 알게 하시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밟으며 주님 마음을 갖게 하소서! 그리고 우리 교회 각 목장들을 지켜 주소서!”


[김진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