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란?
침례받는 것은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동시에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선한 양심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벧전3:21). 침례는 내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 을 성도들 앞에 공개적으로 시인하는 의식입니 다. 그러므로 구원과 침례는 동전의 양면과 같 습니다. 구원받으면 침례를 받고 침례 받으면 구원 받았다는 증거입니다.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을 것이다.”(막16:16)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은 후에 기쁘게 침 례를 받습니다. 그러나 또 어떤 사람들은 예수 님을 영접한다고 기도한 후에도 침례받는 것을 망설이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이유가 무 엇이든지간에 자신이 예수님 믿는 것을 사람들 앞에서 부인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에 대 해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 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시인할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 사람을 부인할 것이다.”(마10:32,33)
광야에서 빌립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게된 에디 오피아 내시는 물(아마도 오아시스 같음)있는 곳에 왔을 때, 자신이 침례를 받아도 되느냐? 고 묻게 됩니다. 빌립은 “그대가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침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내시가 대답합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다.”라고 간증을 합니다. 그러자 빌립이 마차를 세우게 하고 내시와 함께 물로 내려가서 그에게 침례를 주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믿는 사람 들은 침례를 받아 믿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정식으로 예수님 제자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김진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