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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삶공부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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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삶공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됩니다. 우리교회 삶공부 교육부담당사역자인 김슬 기목자는 어느 강사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 셨다고 내게 이야기했습니다.  세 축 중의 삶 공부 교육부도 예배부나 목장부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에 3분의 1의 영향력이 있습니다. 예배와 목장은 매주 모여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삶공부는 왜 매주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 습니까?”

 

맞습니다! 삶공부도 정기적으로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늘 삶공부의 학생들 이어야 합니다. 제자사역에서는 성경공부를 많 이 강조했습니다. “제자는 가르치든지 배우든지 하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지나치게 지적으로 흐른다는 평가가 있었습 니다. 그래서 가정교회에서는 성경공부가 아 니라 삶공부라고 부르고, 예수님의 삶을 배울 뿐 제자훈련은 목장에서 이뤄진다고 믿습니다.

 

그 반대급부로 그동안 삶공부는 해도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의 문제로 알았으며 심지어 1년에 한 과목만 들어도 된다는 생각까지 하 게된 것 같습니다. 그것은 학생이 1년에 2학기 가 있는데, 한 학기만 공부해도 된다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1년에 한 학기만 공부하겠다고 하면 어떨까요?

 

우리교회 삶공부는 1년에 두 학기가 있습니다.  1월에 시작해서 4월에 마치는 1학기와 6월에 시작해서 9월에 종강하는 2학기입니다. 그 중간은 방학으로 확신의 삶과 같은 계절학기를 수강해도 됩니다. 목자(목녀)님들은 삶공부 수 강하는 좋은 모범을 보여 주시고, 목장식구들 이 삶공부를 통해서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우 시면 목장식구들이 더욱 행복해질 것입니다.

 



[김진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