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계획하 는 시간입니다.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무엇보 다 먼저 성도님들에게 감사합니다. 우리교회가 2015년 한 해 동안 무엇을 했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과연 우리교회의 존재 목적대로 영혼 구원하며 제자삼는 일을 했을까? 각 목장 은 영혼 구원에 힘쓰고 목사와 성도는 역할분 담을 잘 하였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먼저 감사한 일은 한 개의 목장이 분가하였다 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해 동안 예수님을 영접하고 3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뿐만아니 라 각 목장에서 영혼 구원을 위해서 만나고 있 는 VIP가 현재 20여명이나 됩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또한 예수님의 삶을 닮아가 기 위해서 삶공부를 하신 분들이 한 해 동안 22명이나 됩니다.
그리고 주일연합예배의 모습이 많이 달라졌습 니다. 매예배때마다 헌신대에 나와서 헌신하는 분들이 있고 예배때마다 간증하는 사람들이 점 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목장에서 모든 식구들이 한가지씩 맡아 섬기는 것 같이 주일연합목장에서도 은사를 따라 한가지 이상 섬기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주일예배는 보러 오는 것이 아니라 예배드리러 오는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주일에 교회에 와서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다음 주일에 도움이 필요한 항목들을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특 별히 목장을 섬기는 목자목녀님들은 목장 식구 들과 VIP들을 섬기기 위해서 주일에 섬기는 일 들을 다른 분들에게 위임을 했으면 합니다. 그 래야 모처럼 주일예배에 나온 VIP와 새신자들 을 잘 돌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도님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헌신을 부탁드립니다.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