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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해에 하늘복 많이 받 으십시오. 부디 건강하시고 마음에 근심 걱정 없이 날마다 웃음꽃 피우는 삶이 되시기를 바 라고 기도합니다.

저는 년초에 몇몇 목자님들과 같이 “웃음치료”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일찍 광고가 되지못해 많은 분들이 같이 가지는 못하였지만 한해동안 수고하신 목자님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보답 하자고 준비한 자리였습니다. 저는 큰 기대감 없이 참석했는데 의외로 큰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의 뇌는 진짜와 가짜를 잘 구분하지 못한 다고 합니다. 약 92%는 구분하지 못하고 단순 하게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웃는 웃음 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모르고 뇌가 반응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굳이 웃을 일이 없어도 웃으면 복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웃을 일이 있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웃을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신 레몬을 직접 먹지 않고 먹는다고 생각만해도  우리 입에서 침이 고이는 것처럼 우리가 웃을 일이 없는데도 박장대소(= 박수치며 큰소리로 웃으면)하면 몸에서 엔돌핀이 나오며 행복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가짜를 싫어하고 진짜만을 고집하는 사람들은  진정성이 느껴지는 강점이 있는 반면에 너무 경직되어 있어 부담스럽다는 약점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이 사실을 알고 웃음을 훈련한다 면 진정성과 유머를 갖춘 21세기형 리더십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성령의 열매 두번째가 희락입니다. 기쁨이 넘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려면 우리 내면의 웃음을 꺼집어 내고 그것 을 극대화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성령이 충 만하여 날마다 웃음꽃 피고 보는 이들의 마음 을 행복하게 해 주는 새해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