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캄보디아 목장을 섬기고 있는
황교욱 목자/이지현 목녀 입니다.
시드니는 비가 그치고 호주다운 날씨로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답니다.
목장이 있는 금요일도 아침부터 날씨가 워낙 좋아서 목원들이
"목장 가기 딱 좋은 날씨네"라고 할 정도 였습니다.
오늘은 이재니자매의 이사간 새 집에서 목장을 했습니다.
이재니자매가 목장을 위해 거실이 큰 집으로 이사를 갔고 목원들이 쉽게 목장에 올 수 있도록
트레인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마태복음 6:33 말씀처럼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한 우리 이재니자매를 축복해 주세요.
이재니자매가 모든 음식 준비를 다 했습니다.
도와준다고 해도 본인이 다 하겠다고 몇 번을 말한터라 도와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테이블 셋팅을 미리 도와주었습니다.
14명이 앉아야 하는 자리를 셋팅해야 하는터라 목사님 댁에서 큰 접이식 테이블과
의자 5개를 빌려왔습니다.
이렇게 셋팅을 하고 이재니자매는 음식셋팅과 목원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역대급(?)인원이 오는터라 갈비찜 4KG과 고추잡채, 그리고 골뱅이소면까지 준비했습니다.
이재니자매의 섬김의은사는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하늘의 상급이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비었던 자리가 이렇게 !
목원들과 음식으로 꽉꽉 채워져 활기가 뿜뿜 일어났습니다.
정말 은혜로웠던 것은 처음 온 VIP가 두 명이나 된다는 것이었습니다.(사진왼쪽 첫 번 째와 두 번 째)
모두 음식 맛있게 먹고 처음 경험해보는 각자의 나눔을 하고 나눔 후에 다같이 게임도 즐겼습니다.
다음 목장에 꼭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도 표현할 정도로 은혜로운 목장이었습니다.
목원들이 사 온 케잌으로 이재니자매의 집들이 축하도 해주었습니다.
정말 기뻐하고 뿌듯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밝고 웃는 모습으로 목장 내내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우리 캄보디아는 싱글목장입니다. 모두 각자의 개성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목장을 참여하고 목장에서 관계를 이어갑니다.
우리 캄보디아 목장은 주님의 보살핌 아래 모두가 화기애애하고
서로를 자기처럼 챙기며 아껴주는 사랑이 넘치는 목장입니다.
우리 캄보디아목장에 사랑과 주님의 은혜가 가득차서
모두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입술의 말과
마음의 생각과 행동이
늘 주님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목장의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황교욱 목자 0451 160 905 / gyowoo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