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스룹바벨이 짓는 성전이 힘으로 도 되지 않고 권력으로도 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큰 산 같은 어려움도 평지 같이 쉬워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기도 생활은 어떻습니까? 간혹 기도 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도는 내가 구하고 싶은 것을 구하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즉각
들어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 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생각이 전부 틀린 것은 아니지만 다 맞는 것도 아닙니다. 기도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기도를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 면 그렇게 되지를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낙심하고 포기하게 됩니다.
우리는 지난 열흘 동안 세겹줄 기도회를 했습 니다. 그 기간을 통해서 우리가
기도를 더 배 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기도와 기도 응답에 대해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오 할레스비의 “영의
기도” 를 구입하셔 꼭 정독을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기도란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는 일입니다. 예수님을 향하여 내 마음을 여는
순간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서 일하시므로 기도는 숨쉬듯이 그냥 생활이 되고 기도 응답은 보통 일어나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일생이 기도와 기도 응답의 이야기로 꾸며진다면 우리는 그야말로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는 영에 속한 사람이
될 것 입니 다. 이 시대는 그런 그리스도인을 목마르게 찾고 있습니다.
2월에 계속 될 우리들의 기도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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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종 김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