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헌송 업그레이드
저는 우리교회 주일예배가 모든 성도들이 기쁘 게 참여하는 예배가 되게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요즘은 매 예배 때마다 간증이 있고 봉헌송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헌신한 성 도들에게 하늘 복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봉헌송은 대부분 개인적으로 했습니 다. 찬송할 때는 짧은 간증과 함께 찬송을 하 였습니다. 찬양만 하지않고
봉헌송을 하게 된 동기와 가사의 의미를 굳이 이야기하는 이유는 자칫 찬양이 노래자랑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찬송은 곡 달린 기도요 간증 입니다. 봉헌송이 주님께 영광이 되고
성도들 에게는 큰 축복이 되도록 위한 것이었습니다.
새해에는 봉헌송을 할 수 있으면 목장 단위로 나와서 했으면 합니다. 목장 식구들이 평소에 같이 많이 부르는 찬송도 좋고, 특별한 의미가
있는 찬송도 좋습니다. 함께 준비하면서 서로 팀웍을 이루고 어린이로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다같이 앞으로 나와서 목장 식구들을 재미있게
소개도 하고 선곡을 한 이유를 설명한 후에 함께 찬송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봉헌송을 목장 단위로만 해야 합니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지금처럼 개인적으로 해 도 되고 오늘처럼 부부나
가족단위도 좋습니다. 할 수 있으면 목장 단위로 나와서 교회 공동체 안에 어떤 목장식구들이 있는지도
선보이고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해 주셨는지를 간증하면 서 찬송하면 더욱 좋겠다는 뜻입니다.
한 목장이 인원이 적으면 두 개 목장이나 싱글 초원처럼 초원 단위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와서 찬송하기 어려운 개인이나 목장 도 있을 것입니다. 괜찮습니다. 격하게 반응을 해 주시면 같은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김진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