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식은 결혼식과 같습니다
이번 평신도 세미나에 다녀와서 간증한 분들은 하나같이 그 교회들의 침례식이 매우 큰
축복 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어떤 부분이 감동이 되었을까요? 침례식을
지켜보는 성도들의 관심 과 참여가 감동적이었고, 하나님의 소원인 영혼구원 제자삼는 일을 교회 공동체가
다같이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두 교회는 교회당 안에 침례탕이 있기 때문 에 예배중에 모든 성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침례식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교회 앞마당에 침례탕을 설치하고 해야 하기 때문에
순서가 조금 다릅니다. 그래도 모든 성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 복이 될 것 같습니다.
침레식은 결혼식과 같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이 결혼식을 통해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부됨 을 인정받듯이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한 사람은 침례식을 통해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신앙 을 공개적으로 인정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 드시 결혼
서약을 하듯이 침례 전에 영접확인 을 하고 침례를 줍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침례를 받지 않는
것은 자신의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침례식은 축제입니다. 다같이
새가족을 맞이하 는 기쁨으로 “기쁜 일이 있어 천국 종 치네”를
부를 것입니다. 침례는 목사와 목자가 같이 줄 것입니다. 침례를
받고나면 목장 식구들의 축 하 꽃다발과 성도들이 선물로 축하해 주시면 더욱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목장에서 VIP들을 위해
기도하고 최선을 다해 섬겨 예수영접하고 침례받게 하신 목자와 목장 식구들을 축복합니다. 하늘에서 상급이
있을 것입니다. 침례받는 이분들이 우리의 기쁨이요 자랑의 면류관입니다.
[김진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