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전도의 꿈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여”(롬10:15)라고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에 써 보낸 편지에서 적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이 말의 의미는 복음을 듣지 못해서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주에 권사님 한 분이 다른 권사님과 함께 스트라스필드에서 정기적으로 전도를 하려고 하신다며 전도 소책자를 부탁하셨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이미 주중에 전도하는 두 팀이 있 습니다. 그래서 이런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 리 교회에서 요일을 달리해서 매일 전도하는 팀들이 있는 것입니다. 스트라스필드에만 오면 어느 때나 복음을 들을 수 있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릴레이 기도를 하듯이 릴레이 전도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전도의 요일인 화요일, 수요일 그리고 목 요일입니다. 그외 다른 요일에 전도할 개인이 나 팀을 위해 기도합니다.
전도하는 것에 대해서 신앙을 강요한다는 부정 적인 눈을 가진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믿기 거부하는 사람에게 억지로 복음을 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고 싶은데 어떻게 믿어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나 교회를 다니고 싶은데 어떤 교회로 가야할지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안내해 주고 도와 주려는 것입니다. 다른 교회 를 다닌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전도하지 않습 니다. 그래서 전도하는 분들이 주의할 일들이 있습니다. 전도하다가 다른 사람들과 종교문제 로 논쟁을 하거나 다투지 말아야 합니다. 굳이 신앙에 대해서 논쟁하려고하는 사람이 있다면 담임목사가 인도하는 생명의 삶 공부를 추천해 주는 정도로 하면 됩니다.
[김진수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