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의 아이콘
우리 부부는 5월 10일부터 천안아산제자교회 에서 연수를 받기 시작해서 18일 토요일에
마 쳤습니다. 천안아산제자교회를 한 마디로 표현 하라고 한다면 “순종의
아이콘”이라고 불러 주 고 싶었습니다.
심영춘목사님은 첫번째 휴스턴서울교회에서 연 수를 마치고 드린 예배의 헌신기도 시간에 최 영기목사님께서 이런 기도를 해 주셨다고 합니 다. “하라는 대로 해서 되는 교회의 모델이 되 게 해 주소서!”
지금 천안아산제자교회는 한국 에서 유일하게 휴스턴서울교회처럼 연수관 사역을
하는 교회로 세워졌습니다. 가사원 원 장이신 최영기목사님의 삶도 매우 단순합니다 항상 마태복음6장 33절 성경대로의 삶입니다. 성경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줄 알고 아니라고 하면 아닌 줄 알며, 성경이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않는 순종의 삶 그 자체입니다.
천안아산제자교회에는 36개
목장교회가 모인 연합교회입니다. 각 목자 목녀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에 순종하며, 또한 하나님께서 위 임해 주신 권위로 목장 식구들을 책임지는 목자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중 목장 사역은 말할 것도 없고 주간 목회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이 이번 연수에서 제가 발견한 특별한
부분입니다.
사무엘은 전쟁에서 승리한 사울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전리품을
가져온 것에 대해서 분개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께서 어느 것을 더 좋아하시겠습니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겠습니까? 아니면, 번제나 화목 제를 드리는 것이겠습니까? 잘 들으십시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말씀을 따르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습니다.”(삼상15:22)
김진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