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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받는 교회에서 도움을 주는 교회로


우리교회가 가정교회로 전환한 때는 2010 9월입니다. 그때 6개 목장으로 시작했습니다. 가정교회를 준비하는 과정이나 전환한 이후에도 앞서가는 다른 교회의 목사님이나 목자 목녀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가정교회는 내가 한국에 있을 때, “구역조직을 가정교회로 바꾸라는 최영기 목사님의 책을 읽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드니에서 2009 9월에 기독교잡지에서 가정교회에 대한 글을 접하고 본격적으로 가정교회 목사 모임에 참석하게 되면서 가정교회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가정교회는 듣고하는 사역이 아니라 보고하는 사역이라고 해서 2010 1월에 휴스턴서울교회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만 보고는 확신할 수 없어서 다른 가정교회 3교회도 방문하여 각각 일주일간씩 머물면서 확인을 하였습니다. 그 교회들을 보고 느낀점은 내가 앞으로 하루를 목회하더라도 저런 목사님처럼 되고 싶다는 것이었고, ‘한 번 목회하더라도 저런 교회를 세워보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대양주에서 세 번째로 가정교회를 시작한 교회가 되었고, 기성교회에서 가정교회로 전환하는 교회로는 최초의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목사, 그런 교회는 하루 아침에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러 많은 과정들을 겪으면서 가정교회 9년차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런 난관을 뚫고 함께 해 오신 목자 목녀님들과 성도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지금은 다른 교회들이 우리교회를 보고 배우고싶어 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교회 목자 목녀들과 저에게 간증집회 요청을 합니다. 이제는 도움을 받는 교회에서 도움을 주는 교회로 변화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성도 여러분들의 헌신과 섬김 덕분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체계적으로 다른 교회들을 돕기 위해서 2020년에 평신도 세미나를 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