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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의 교수인 이재기 교수님의 글을 요약해서 이곳에 싣습니다]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은 오빠 나사로의 때이른 죽음에 망연자실하며 슬퍼하던 나사로의 누이들에게 이런 질문 을 하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 26)” 담대한 선언이요, 도전입니다. 그 누구도 이렇게 말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당신은 이를 믿으십니까?

생각해보십시오. 세계 종교의 모든 창시자는 그 무덤 이 화려하게 꾸며져 있지만 예수님은 무덤이 없습니다. 기독교의 역사를 보면 그리스도인들은 처음부터 예수님 의 무덤에 아무 관심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은 다시 사셨고 무덤에서 나와 하늘로 올라가셨기 때문입니 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그를 버리고 뿔뿔 이 도망갔던 겁쟁이 제자들이 얼마 후 태도를 180도 바 꾸어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했던 것은 이 주님의 부활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들의 스승이 십 자가에서 처형된 바로 그곳, 가장 적대적이고 위험한 그 예루살렘에서부터 기독교가 퍼져나갔던 것입니다. 당시 이단을 결코 인정하지 않고 무참히 진멸했던 유대교의 성격을 감안한다면 그곳에서 기독교 신앙이 살아남았다 는 자체가 기적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네로와 도미티안 황제 등 로마제국 의 막강한 권력자들이 온 힘을 다해 교회를 핍박했는데 도기독교신앙은죽지않았고오히려더강하게퍼져나 가 마침내 그 대단한 제국을 정복하였습니다. 어떻게 이 런일이가능하였을까요?무엇이이보잘것없는종교 를 전 세계에 퍼져나가게 하고 2,000년이 지난 지금까 지도 세계인구의 약 3분의 1일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그 창시자를 주님으로 부르며 예배하게 만들었을까요? 예수님의 부활이 아닐까요? 그것이 아니면 기독교 신앙 의 보전과 급속한 성장을 포함하여 설명되지 않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많은 증거들 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저는 이 사실을 믿습니다.

김진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