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감동이 넘치는 은혜 로운 예배를 드리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환경이나 다른 사람들에게서 이유를 찾을 수도 있겠지만 우선 고치기 쉬운 우리
자신에게서 찾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우리가 은혜로운 예배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 2가지는…..
첫째, 삶의 간증이 넘치는 예배입니다. 우리의
참된 예배는 의식이 아니라 우리 생활중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일예배는 그것 들의 집합체입니다.
그 말은 한 주간 생활 속 에서 경험한 것들을 주일에 간증함으로써 모든 성도들이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는
것입니다. 목회일기를 읽어보면 목장마다 감동적인 간증들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나누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누는 것이 익숙 하지 못해서일까요?
간증은 우리자신을 자랑하 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훈련
차원에서 각 목장이 돌아가면서 간증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매주 1명씩
간증 하면 두 달에 한번 정도 하면 됩니다. .
두번째, 헌신대에 나와서 헌신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깨어있는 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합니다. 우리들은 예배드릴
때 동적이기보다 정적인 것 같습니다. 일어서는 것도 힘들어하고 더군다나 설교 후에 헌신대에 나오는 것은 특별한 감동이 있어야만 헌신하는 걸로 아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헌신은 의지적인 결단입니다. 한 주간 살면서 하나님께 감사했던 일이나 설교를 들으면서 위로받거나 결단하도록 도전 을 받았다면 앞으로 나가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수영접, 침례, 목자헌신, 병 낫기를 원하거나 또는 여러가지 목적으로 목사와 같이 기도하기
를 원할 때 헌신대에 나와 기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