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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는 구원의 표시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신 분에게 침례를 받으라고 권 하면 좀 더 생각해보고 받겠다고 하거나 다음 에 받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도 이제 예수님을 영접 했는데 벌써 침례를 받느냐?고 우려하는 분들 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침례는 신중을 기 해야 하고 예수님을 영접한 다음에 시간을 두고 심사숙고한 다음에 받아야하는 것일까요?

 

침례는 구원 받았다는 간증입니다.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침례라”(벧전3:21) 침례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생명을 얻었음을 고백하는 표시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영접 한 사람은 망설이지말고 곧바로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침례를 받는 것은 사람들앞에서 행동 으로 나의 신앙을 공개하는 것입니다.

 

에디오피아 내시는 구원받고 즉시로 침례를 받고싶어 했습니다.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침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빌립은 네가 마음을 온전히하여 믿으면 가하니라내시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인줄 믿노라그렇게하여 내시는 침례를 받게되고 기쁨에 차서 가던 길을 갔다(8:26~ 39).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침례는 마치 결혼식과 같습니다. 식이 결혼 그 자체는 아니겠지만 식을 올리는 것은 두 사람 이 부부가 되었음을 만인앞에 공표하고 보호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뜻뜻하게 부부로 살아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였다는 것을 천하만민앞에 알리고 구별된 그리스도인 으로 살아가는 그 첫걸음이 침례입니다.  

 

윤미연(오원기집사)자매님이 출석하고있는 교회 에서는 모든 성도들이 침례받는 사람을 위해서 예쁜카드와 선물 그리고 꽃다발을 주며 진심 으로 축하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새가족을 맞이하는 기쁨이 충만한 축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가족이 된다는 것은 사탄(세상)과는 결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자원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내가 누구에게 소속되었는가를 분명 하게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