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미(1부) 예배를 보류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Communication) 하시는 방법은 네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기록 된 성경, 기도, 환경, 그리고 교회(성도)를 통해 서 말씀하십니다. 성도들이 가장 비중을 두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은 주일예배의 설교 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교사로 섬기시는 분 들은 같은 시간대에 부서모임을 갖기 때문에 설교듣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래 서 1부 예배를 계획했었지만 성도님들이 기도 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내린 결론은 아직은 1부 예배를 하지않는 것이 좋겠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1부 예배를 잠정적으로 보류하기로 결 정했습니다. 안하는 것이 아니라 여건이 충족 될 때까지 기다리기로 한 것입니다. 1부 예배를 위해서 교육관에서 스피커를 설치하고 듣는 것과 TV 모니터를 설치하여 시청하는 것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USB나 CD에 설교 를 녹음하여 나눠주는 것도 생각해 보았는데 그 모든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더 효과적이고 손쉬운 방법은 필요한 분들(교사)의 모발폰에 설교를 녹음하여 듣게하는 것입니다. 그럴경우 설교 듣기도 간편하고 언제든지 들을 수 있다는 잇점도 있습니다.
누가 녹음을 해 줄 수 있을까요? 영상팀이나 목자가 해 줄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은 모발폰 녹음의 질이 아주 우수하여 웬만한 녹음기보다 더 선명하게 들을 수가 있습니다. 오늘부터 설교시간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예배 전에 자신의 모발폰을 영상팀이나 목자에게 맡겨 설교 녹음을 부탁하시시기 바랍니다.
한달가량 시범적으로 운용해보고 평가를하여 계속하든지 다른 방법을 찾도록 하는 것이 좋 겠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정도는 그 사람의 영적 온도계라고 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만군의 주 하나님 저는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을 주셨을 때에 저는 그 말씀을 받아먹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저에게 기쁨이 되었고 제 마음 에 즐거움이 되었습니다.(렘15:16)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