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7일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사서함이 조금씩 정착이 되어가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아직 왜 사서함이 있는지를 잘 모르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설명을 드립니다.
교회의 정보교환이 원활하려면 사서함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전통적인 교회에서는 정보가 교회에서 성도에게로 일방적으로 흘러가지만 가정교회를 하게되면 교회와 성도 목사와 목자 성도와 성도간에 상호 교신이 많아집니다. 그 래서 현관에 사서함을 설치하고 정보나 자료를 서로 주고받도록 한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이름을 찾기쉽도록 가나다순으로 배치를 했습 니다. 목자목녀는 초록색으로하고 집사는 글상 자에 넣어 표가 나게 하였습니다. 그분들에게 나가는 공문서가 많기 때문입니다.
사서함에 이름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런 분들은 『등록교인』으로 신청을 하면됩니다. 『등록교인』으로 신청하면 그 다음 주일에 사서함을 만들어 드립니다. 『등록교인』 으로 신청하는데도 자격이 있습니까? 예! 있습 니다. 우리 교회의 9개 목장중 그 하나에 정규 적으로 출석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일 예배에 참석하여 주보를 받아보기 원하는 사람 입니다. 그런분은 설교후에 헌신대에 나와 헌신카드를 작성하기만 하면 됩니다
사서함에 한 번 이름이 기록되면 항상 그 자리 에 있게 됩니까? 아닙니다. 사서함에 이름이 있는데도 3개월동안 한 번도 주일예배에 출석 하지 않으면 사서함에서 이름을 빼고 다시 정리를 합니다. 그래서 3개월에 한번씩은 변화 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올해는 7월과 10월에 사서함을 재정리합니다.
사서함에서 주보를 받는 것이외에 다른 용도는 무엇입니까? 교회의 공문서 즉 삶공부 신청서 와 관련자료 가족기도신청서와 응답내용 기타 도움이되는 자료들과 분주한 관계로 직접 전달 하기 어려운 정보와 자료들도 해당되는 사람의 사서함에 넣어두면 편리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당에 들어설 때와 귀가 직전에 사서함을 확인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