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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의 가정교회  목장간 거리두기


NSW 주정부에서 오늘부터 교회 예배도 실내에서 50명까지는 모일 수 있도록 허용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1주 동안 각 가정에 흩어져서 온라인으로 예배 드리던 분들이 다함께 모인다는 것이 기대와 설레임도 있지만 한편 우려와 두려움도 없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은 이런 상황 가운데서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여건이 오지 않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대신 새로운 상황에 맞는 새로운 목회방법과 새로운 교회 모습을 꿈꿔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방법에 매이지 말고 교회 존재 목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코로나 이후에 우리 생활 속에 확실한 변화는 악수와 허그가 멀어지는 것 같고, 한국식 식사문화인 한그릇의 찌개를 함께 먹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신 인터넷 온라인으로 공부하는 것이나 모임을 하는 것을 잘 사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중의 하나가 주일예배시에 좌석배치나 예배 후의 모임 때 목장간에도 거리를 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우리의 건강은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목장 모임도 가급적이면 일대일이나 일대이, 많아도 6명이하로 모이는  소그룹으로 모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목장간의 거리는 확실히 2m이상 뛰어 앉으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김진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