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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의 꽃은 목장 식구들의 진솔한 나눔입니다 부담없이 자유롭게 나누면 되지만 덕을 세우고  유익한 시간이 되려면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첫번째, 목장 오기 전에 나눌 이야기를 미리 생각해 와야 합니다. 준비된 만큼 나눔의 질이 달라집니다. 기도응답, 한 주간 기뻤던 일이나 보람되었던 일과 감사한 일 그리고 현재 어려 운 일 중에서 기도 부탁할 것을 메모해 옵니다


두번째, 사건 나열이 아니라 그 사건에 대한 나의 감정을 나눕니다. 있었던 일을 나누려고 하다보면 별로 한 일도 없을 뿐만 아니라 있더 라도 무미건조한 나눔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기쁘고 슬퍼고 외롭고 우울하고 분노했을 수도 있는 감정을 나눕니다. 


세번째, 다른 사람의 나눔에 나의 정답을 주려 고 하지 마십시오. 정답을 줘야한다는 것도 부담입니다. 그게 정답이라고 장담할 수도 없 습니다. 설사 정답이라할지라도 안한 것만 못 합니다. 내가 정답을 말하는 순간 우리 관계는 선생과 제자가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네번째, 나눔의 깊이도 발전해 가야합니다. 사람이 성장해 가면서 화제 거리가 달라지는 것처럼 목장 식구들의 영적 성장에 따라 목장 에서 나누는 수준도 달라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다섯번째, 나눈 이야기에 대해 딴지를 걸거나 인신 공격은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상처가 되고 괜한 시비와 싸움거리가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격려자로 세웠습니다. 


여섯번째, 목장에서 나눈 이야기는 일급 비밀 입니다. 어디서 누구에게도 발설해서는 안됩니 다. 그러지 않으면 목장 식구들에 대한 신뢰가 깨어져서 다음부터는 나누는 것을 망설이게 되거나 피상적으로 나누게 됩니다.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