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변화가 없는가?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이 답답해 하는 일들 중에 하나가 사람이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만 믿으면 180도로 변화하여 새 사람이 될 줄 알았는데 믿지 않을 때나 믿은 후나
큰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에서 설교 를 많이 들은 사람이나 성경 공부를 많이 한 사람도
다른 점이 별로 없으니 왜 그러느냐? 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최근에 여기 저기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 일들로 인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기대감도 갖게 해 줍니다. 그
일들은 조금 더 시간이 지난 후에 직접 간증으로 듣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그러나 그 변화를 가져오는
원리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 하면 그것은 성경적인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람들의 삶이 변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매일 반복해야 할 기본적인 것들을 알면서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 말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라고 하듯이 한 번 익숙 해진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다는 속담도 있듯이 우리가 매일 반복하면 습관도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속적이고 경건치 못한 습관에 젖은 사람이 영적인 기쁨이 넘치는 경건한 삶으로 변화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합니다.
또한 남에게 섬김을 받으려고 하지 않고 도리어 남을 섬기려고 하시던 예수님을 본 받을 때 더 큰 기쁨과 변화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성경대로 살 때 사람은 아름답게 변합니다. ^^
-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