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영접 모임에 대하여
가정교회의 하드웨어인 세 축은 목장모임과 주일예배 그리고 삶 공부입니다. 현재
우리 교회는 목장모임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1월에 30여명 모이던 목장이 2월 40여명
그리고 4월 들어 50여명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숫자는 주일 예배 인원보다 많습니다. VIP로 인해 목장 모임의
참석 인원 이 주일 예배 인원보다 많은 것이 이상적인 교회의 모습입니다.
또한 삶 공부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삶, 확신의 삶, 새로운 삶, 경건의
삶까지 4개의 삶 공부에 참석하여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속에 미래가 보입니다.
그리고 주일 예배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사역 박람회를 기점으로 모든 성도들이
참여하고 섬기는 주일이 되어가고 있어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과제는 교회의 존재 목적이 성취되는 것 입니다. 가장 본질적인 문제인
비신자들이 생명의 삶에 들어와 공부를 하거나 예수 영접 모임에 와서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아직 그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매일 새벽에 VIP를 위해 기도하고 있고 목장에서는 최선을 다해 섬기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정오에 스트라스필드에서 전도를 하며 그리고 매월 첫 3일간 VIP가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목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목자님 은 VIP가 마음 준비 되었다고 생각되면 삶 공부에 들어 가도록 권하고 예수영접 모임에 참석 하도록 독려를 해서
구원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목녀는 밥짓는 아줌마 (?)가
되고 목장은 사랑방 같은 친교회로 전락 하게 된다고 합니다.
- 김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