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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사랑합시다

 

갓난 아기는 가장 연약하지만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 있습니다. 어린이는 교회에서 가장 어리지만 가장 큰 영향력이 있습니다. 이것은 최근에 태어난 두 갓난 아기를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두 가정에 초미의 관심은 무엇이겠습니까? 가족들의 기쁨과 힘이 무엇이 겠습니까? 어른들은 세상 살아가는 재미가 전혀 없다가도 애들을 보면 웃는다고 말합니다.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며 우리의 꿈입니다. 그런데 유럽에서는 출산율이 1.7%라고 합니다. 반면에 이민자들 중 무슬림들의 출산율은 무려 7.1%라고 말합니다. 머지않아 유럽은 무슬림화 될 것이라고 우려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자녀들에게 기대 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이 되기 보다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 생활보다는 공부가 우선이고 헌신보다는 일과 직장이 우선하는 것 입니다.

 

과연 어떤 가치관과 삶이 우리 자녀들을 행복 하게 할까요? 솔로몬은 겸손한 사람과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받을 보상은 재산과 영예와 장수이다”(22:4)라고 말합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매주 어린이 주일 학교에서 곽 사모님 혼자 고군분투하며 어린이들을 가르 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영어권이므로 영어 를 더 잘 하고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선생님이 한 분 더 계시면 좋겠습니다.

 

부모들이 자녀 신앙 교육을 주중 168시간 중 에 교회에서 받는 한 두 시간의 교육으로 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가장 좋은 자녀들의 신앙 교육은 부모님이 하는 것입니다. 부모와 함께하는 목장모임은 말이 아닌 삶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산 교육이 될 것입니다.           

  - 김 목사